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남자친구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수근은 스테파니의 열해 근황을 물었다. 이수근은 스테파니에게 "미국 갔을 때 열애설 나고 그러지 않았냐. 계속 잘 만나고 있냐"고 물었고 스테파니는 "네"라고 답했다.

이수근이 "결혼한 줄 알았다"고 말하자 스테파니는 "그러니까요"라고 받아쳤다.
서장훈은 야구선수 출신인 스테파니의 연인 브래디 앤더슨을 언급하며 "내가 야구를 좋아하고 네 남자친구 (선수로) 뛸 때도 메이저리그를 봐서 누군지 아는데 꽤 잘했다"고 했다. 스테파니는 "나는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스테파니는 "이번에 새로운 구단에서 타격 코치로 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브래디 앤더슨과 동거설은 부인했다. 그는 "같이 살지는 않는다. 나도 가족이 미국에 있다"고 했다.
열애 외에 스테파니는 방송에서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잘하는데 왜 안 될까?'라는 말이 스트레스다"라며 "돈도 그렇고 천상지희도 각광을 받았는데 짧게 끝났고 잘 안됐다"고 말했다.
데뷔 4년 만에 부상으로 공백기를 겪기도 했다.
그는 "부상 때문에 생각지 못했던 공백을 겪고 아팠을 때도 발레를 놓지 않았다. 미국으로 가서 재활치료를 받고 발레단에 들어가서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발레리나로 활동하고는 있는데 가수로 활동한 이력 때문에 인정받기까지 오래 걸렸다.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서 정말 이를 갈고 했다. 제가 게으른 걸 못 견뎌서 하는데 '왜 우승을 못하냐', '1등을 못하냐'고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어디서 우승을 하냐. 올림픽을 나가냐"고 묻자 스테파니는 "'불후의 명곡'이나"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네가 성공했으니 '불후의 명곡'에서 너를 부른다"고 했고 서장훈도 "잘 되지 않은 사람은 21년간 활동할 수가 없다. 요즘 2년 1개월도 활동을 못하는 아이돌들이 얼마나 많은데. 커리어를 이어왔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보다 잘 된 거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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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테파니는 2018년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테파니는 1987년생, 브래디 앤더슨은 1964년생으로 23살의 나이차이가 난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었다.
브래디 앤더슨은 1990년대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표하는 외야수로 활동했다. 브래디 앤더슨은 지난 2002년 프로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