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전소니·정유미·이종원의 격정멜로 '러브 어페어', 넷플릭스로?

이동욱·전소니·정유미·이종원의 격정멜로 '러브 어페어', 넷플릭스로?

한수진 ize 기자
2026.04.16 10:08
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러브 어페어'의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낯선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낸 지훈(이동욱)과 후경(전소니)으로 인해 네 남녀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하수진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이동욱, 전소니, 정유미, 이종원이 출연한다.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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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러브 어페어'의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러브 어페어'는 낯선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으로 인해 네 남녀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지훈(이동욱)과 후경(전소니)이 꿈같은 하루를 함께 보내면서 시작한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두 사람은 이 만남이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고, 그 여파로 평온하던 일상이 조금씩 달라진다.

연출은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등을 만든 모완일 감독이 맡는다. 인물의 내면과 관계의 균열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데 강점을 보여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감정의 흐름을 밀도 있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본은 드라마 '혼례대첩', '대박 부동산'을 집필한 하수진 작가가 맡아 인물 사이의 복잡한 감정선을 촘촘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이동욱은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지훈 역을 맡는다. '착한 사나이', '도깨비', '타인은 지옥이다', '구미호뎐' 시리즈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동욱은 이번 작품에서 복합적인 내면을 가진 인물을 그린다.

전소니는 지훈의 삶 깊숙이 파고드는 후경 역을 맡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멜로무비', '당신이 죽였다' 등에서 밀도 있는 감정 연기를 보여준 전소니는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정유미는 지훈의 아내 선희로 분한다. '보건교사 안은영',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라이브', '연애의 발견', 영화 '잠', '82년생 김지영', '부산행' 등에서 현실감 있는 연기로 공감을 얻어온 정유미는 관계의 진실과 마주한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종원은 선희의 동생 대희 역을 맡아 후경과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얽히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취하는 로맨스', '밤에 피는 꽃', '금수저', 영화 '살목지' 등으로 주목받은 이종원은 또 다른 축을 담당하며 이야기에 힘을 보탠다.

제작 확정과 함께 배우 라인업을 공개한 '러브 어페어'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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