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심은경, 살벌한 살인 폭주 극강의 긴장감…시청률 2.4% 하락 [종합]

'건물주' 심은경, 살벌한 살인 폭주 극강의 긴장감…시청률 2.4% 하락 [종합]

한수진 ize 기자
2026.04.19 09:06

11회 시청률 전국 2.4% 기록, 직전 회차 3.1%보다 하락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11회에서는 요나(심은경)가 재개발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남보좌관(박성일)을 제거하고 전이경(정수정)과 김선(임수정)까지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나는 남보좌관을 죽이고 기수종(하정우)에게 재개발 사업을 함께하자고 제안했으며, 김선은 요나가 동생 김균(김남길)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결심했다. 요나가 김선의 집에 들이닥치며 USB를 찾으려 했고, 김선은 기수종에게 구조 신호를 보내며 긴장감 속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방송화면 / 사진=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방송화면 / 사진=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심은경의 거침없는 폭주가 끝까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8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 11회에서는 요나(심은경)가 재개발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남보좌관(박성일)을 제거하고, 전이경(정수정)과 김선(임수정)까지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4%를 기록했다. 직전 회차가 기록한 3.1%보다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세윤빌딩에서 벌어진 납치 사건과 화재 사고와 관련해 요나가 조사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요나는 사람을 죽인 뒤에도 아무렇지 않게 연기하며 결국 체포를 피했다. 전이경은 기다래(박서경)를 납치한 사실을 인정하며 기수종(하정우)의 책임까지 묻고자 했지만, 기다래는 납치 사실을 부인하며 부모인 기수종과 김선, 그리고 전이경을 지키는 쪽을 택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방송화면 / 사진=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방송화면 / 사진=tvN

그 사이 기수종과 김선은 공인중개사 장희주(류아벨)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살인 사건의 용의선상에 올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앞서 CCTV에 일부러 모습을 남기며 알리바이를 만들어둔 덕분에 수사망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장희주를 죽인 진범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범인이 남보좌관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반전을 안겼다. 남보좌관은 재개발 지분 문제로 장희주와 다투다 살인을 저질렀다.

이후 남보좌관은 기수종까지 정리하고 살인죄까지 뒤집어씌우려 했다. 그는 요나에게 기수종을 처리하라고 지시했지만, 뜻밖에도 요나의 총구는 남보좌관을 향했다. 남보좌관을 죽인 요나는 기수종에게 남은 재개발 사업을 함께하자며 손을 내밀었고, 평북관 매수를 서두르기 위해 전이경까지 없애자고 제안했다. 기수종은 이를 거절했지만, 요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계획을 밀어붙였다.

요나의 그림자 장의사(이신기)는 전이경이 입원한 병실에 숨어들었고, 기수종이 급히 나타나며 가까스로 전이경(정수정)을 구해냈다. 이후 기수종은 김노인(남명렬)과 함께 전이경을 더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 서둘러 움직였다.

김선은 요나가 동생 김균(김남길)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복수를 결심했다. 그는 김균의 USB에 담긴 리얼캐피탈의 비리 장부와 범죄 증거를 고주란(이주우) 형사에게 넘겼다. 다만 경찰 내부에 공모자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의심해 USB 자체는 넘기지 않고 집에 보관했다. 그러나 요나가 USB를 찾기 위해 직접 집으로 들이닥치면서 김선은 또다시 위기에 놓였다. 요나는 "제 물건 가지러 왔는데 어디 있죠?"라고 말하며 서늘하게 압박했고, 겁에 질린 김선은 몰래 기수종에게 구조 신호를 보냈다. 전이경을 대피시키던 기수종이 김선의 위험을 알아차리면서 긴장감 속에 막을 내렸다.

재개발을 가로막는 이들을 하나씩 제거하려는 요나의 움직임은 최종회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를 예고했다. 과연 이 치열한 싸움 끝에 누가 살아남을지, 그리고 건물과 가족을 지키려 했던 기수종의 선택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