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삼플레이 시즌1' 목포서 펼친 좌충우돌 여행기…세대 초월 웃음

'석삼플레이 시즌1' 목포서 펼친 좌충우돌 여행기…세대 초월 웃음

한수진 ize 기자
2026.04.19 10:01
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 2회에서는 '석삼패밀리'와 '미스터트롯3' 주역들이 전라남도 목포로 좌충우돌 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은 '진상 형제' 팀과 '소주 자매' 팀으로 나뉘어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티격태격 케미와 찰떡 호흡을 보여주었다. 여행의 마지막에는 경비 마련을 위한 주사위 게임에서 예산이 줄어들었지만, 멤버들은 서로를 다독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석삼플레이 시즌1' 방송화면 / 사진=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 방송화면 / 사진=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이 목포를 배경으로 토요일 저녁을 유쾌한 웃음으로 채웠다.

지난 18일 방송한 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 2회에서는 '석삼패밀리'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미스터트롯3'의 주역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과 함께 한 전라남도 목포 좌충우돌 여행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지석진·이상엽의 '진상 형제' 팀과 전소민·이미주의 '소주 자매' 팀으로 나눠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에 나섰다. 경비를 나누는 과정에서 지석진의 수상한 움직임을 이미주가 재빨리 포착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만들었다. '소주 자매'는 서로를 '도도퀸', '섹시퀸'이라 부르며 찰떡 호흡을 보여준 반면, '진상 형제'는 사진 촬영을 두고 끊임없이 부딪히며 현실 형제 같은 여행 분위기를 자아냈다.

'석삼플레이 시즌1' 방송화면 / 사진=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 방송화면 / 사진=TV CHOSUN

이후 '진상 형제'는 유달산 봄축제 현장에 있던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과 영상 통화를 하며 즉석 만남을 성사했다. 지석진은 20년 만에 다시 만난 천록담과 반갑게 포옹하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여기에 김용빈이 등장하자 현장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고, 지석진과 이상엽은 "우리 들어올 때랑 분위기가 너무 다른데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미스터트롯3' 멤버들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공개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김용빈이 채널 개설 일주일 만에 4만 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이상엽은 "나만 망했어?"라고 셀프 디스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석삼플레이 시즌1' 방송화면 / 사진=TV CHOSUN
'석삼플레이 시즌1' 방송화면 / 사진=TV CHOSUN

식사 자리에서는 세대 차이를 오가는 토크도 이어졌다. 이상엽이 천록담에게 "제 미니홈피를 책임지셨어요"라며 반가움을 드러내자, 김용빈은 남승민에게 미니홈피를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남승민은 "저 그때 시절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날 울리지 마' 이야기가 나오자 김용빈이 "발라드는 잘 모르는데 이 노래는 알아요"라며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여행의 마지막은 경비 마련을 위한 주사위 게임이 장식했다. '짝수는 나누기, 홀수는 곱하기'라는 규칙 아래 남승민이 던진 주사위는 4가 나왔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이상엽과 이미주는 다급하게 주사위를 발로 차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드론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되며 예산은 47만 3,275원으로 줄어들었다. 멤버들은 얼어붙은 남승민을 장난스럽게 놀리면서도 "다음 주에 벌면 된다"며 다독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미스터트롯3' 멤버들과 함께한 이번 목포 여행은 한층 풍성한 웃음과 활력을 안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갑자기 줄어든 경비 속에서 '석삼패밀리'가 다음 여행을 어떻게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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