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연우진이 어머니와 '나는 솔로'를 보다 어머니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가 하면 어머니에게 먹던 귤까지 맞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현실 모자 케미를 전했다.
19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91회에는 배우 연우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연우진에 대해 "'멜로 장인'이라는 별명이 있다. 쳐다만 봐도 멜로가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작 어머니는 그런 모습을 낯설어하신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연우진은 "본 모습은 어머니만 알고 있다"며 "드라마나 영화에서 폼 잡는 모습을 보면 어머니가 먹던 귤을 저한테 던지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연우진 씨가 아직 어머니와 같이 사는 캥거루족이다. 독립했다가 다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며 "'나는 솔로'를 같이 볼 때도 난감한 순간이 있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연우진은 "'나는 솔로'에는 아무래도 저와 동병상련인 분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관심 있게 보게 된다"며 "무아지경으로 빠져 웃으면서 보고 있으면 어머니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연우진은 "어머니가 '네가 지금 웃을 때니'라고 하신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 이날 연우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서장훈이 "연우진 씨 이상형이 독특하다. '주파수가 맞는 여자'를 꼽았더라"고 하자 연우진은 "엉뚱한 이야기일 수 있는데 목소리 톤이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 목소리가 높거나 말이 많고 강하면 에너지가 너무 힘들다"며 자신만의 기준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