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연우진 "술·담배·욕해도 괜찮아"…극단적인 이상형 고백

42세 연우진 "술·담배·욕해도 괜찮아"…극단적인 이상형 고백

이은 기자
2026.04.20 05:47
배우 연우진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배우 연우진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배우 연우진(42)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연우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은 이상형에 대해 "주파수가 맞는 사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엉뚱한 이야기일 수 있는데 목소리 톤이 맞았으면 좋겠다"며 "저보다 말이 많거나 (목소리 톤이) 너무 높거나 강하면 힘들더라"라고 설명했다.

배우 연우진이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배우 연우진이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이때 MC 서장훈은 "외형은 100% 이상형이지만, 술, 담배, 욕, 사치 등을 모두 하는 대신 목소리 톤이 낮고 조신하고 차분한 사람과 모든 면에서 모범적이고 검소하지만 목소리 톤이 높은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욕도 조신하게 하고 담배도 조신하게 피우는 사람 혹은 만나자마자 텐션 올라가고 귀청 떨어지고 사람들 있는데도 표현 다 하는 사람"이라고 거들었다.

연우진은 캔에 꽂힌 빨대를 들고 담배를 피우는 시늉을 하며 톤이 낮은 사람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그게 진짜 중요하구나"라고 반응했다.

MC 서장훈은 "유행하는 말투나 유행어를 자꾸 쓰는 사람이 너무 싫더라. 문자로도 그런 거 보내면 너무 싫다. 그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데도 그런 걸 보내면 그 사람이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고백했다.

이에 연우진은 "저도 비슷하다"며 "억지로 하려고 해도 안 되는 부분"라며 공감했다.

연우진은 2009년 영화 '친구 사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오작교 형제들' '연애 말고 결혼' '서른, 아홉'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정숙한 세일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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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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