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최진혁 "원래 꿈 록 가수...母 으름장에 포기"

'불후' 최진혁 "원래 꿈 록 가수...母 으름장에 포기"

이경호 ize 기자
2026.05.02 14:29
배우 최진혁이 '불후의 명곡'에서 록 가수의 꿈을 실현했다. 그는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우승하며 배우가 되었지만, 사실 음악이 하고 싶어 상경했고 록을 좋아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포기했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이날 최진영(SKY)의 '영원'을 선곡해 록 발라더로서 무대를 꾸몄고, 무대 후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배우 최진혁이 '불후의 명곡'에서 '록 가수'의 꿈을 실현한다.

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754회는 '원조 스타 작곡가' 주영훈의 음악 세계를 재조명하는 '작사·작곡가 주영훈 편 1부'가 펼쳐진다. 그의 명곡을 재해석할 후배 아티스트들로 김기태, 산들, 소란, 손승연X조형균, 아이키X리헤이X효진초이, 최진혁, 채연, NEXZ(넥스지), Billlie(빌리), D82가 출격한다.

이번 '불후'에서는 최진혁이 숨겨왔던 '록 가수'의 꿈을 꺼내놔 눈길을 끈다. 그는 2006년 김범, 박재정 등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려 6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천생 배우. 하지만 최진혁은 "사실 음악이 하고 싶어서 상경했던 것"이라면서 "록을 좋아해서 밴드부를 하고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죽이겠다'라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포기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최진혁은 자신과 같은 배우 겸 가수 최진영(SKY)의 '영원'을 선곡해 록 발라더로서 무대를 꾸민다. 또한 최진혁은 공연 서두에 "저와 함께 이 노래를 부르던 가장 친한 형이 돌아가신지 3주기 되는 해이기도 하다. 진심으로 노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진혁은 무대를 마친 뒤 백스테이지에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다는 후문. 이에 최진혁의 '영원'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주영훈은 최진영(SKY)의 '영원'이 탄생한 배경을 직접 공개하기도 한다.

'영원'에 작사가로 참여한 주영훈은 "당시 최진영 씨의 소속사에 작사가로 저를 추천한 것이 배우 고소영"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워', '비몽', '포기하지 마' 등 명곡 탄생의 뒷이야기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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