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선규가 과도한 스케줄로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 이하까지 떨어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8일 방영된 SBS '아니 근데 진짜' 19회에서는 배우 진선규와 김지석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탁재훈은 "진선규가 김지석을 은인처럼 생각한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진선규는 과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던 경험을 털어놨다.
진선규는 "당시 스케줄이 너무 바빴고 몸도 많이 지쳐 있었다"며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 이하로 떨어졌다는 결과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평균 수치가 보통 4~5 정도인데 저도 한때 2.9까지 떨어진 적이 있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진선규는 "저는 2.3까지 내려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걱정이 커진 진선규는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던 김지석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김지석은 마카 영양제를 선물했다.

진선규는 "지석이가 영양제를 선물해줬다"며 "그걸 꾸준히 챙겨 먹었더니 몸에 살도 붙고 활력도 생겼다. 에너지가 확 올라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럼 당연히 정력도 좋아졌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진선규 역시 "정말 지석이 덕분에 남자로 살고 있다"며 "남성 호르몬 수치도 다시 올라왔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지석은 "저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10 이상 나온 적이 있다"며 "하루에 수염도 두 번씩 밀 정도였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