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5’서 확신의 예비 커플로 꼽혔던 박우열-강유경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감지된다.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5’(연출 박철환, 김홍구) 10회를 앞두고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입주자 8인이 새로운 데이트를 하며 감정의 변화를 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이번 예고편에서 강유경은 박우열이 아닌, 정준현과 함께 설거지를 하며 한층 친밀해진 분위기를 풍긴다. 강유경은 “다행히 (나에게) 준현 오빠가 있었어”라며 그에게 의지하고, 반면 강유경과 ‘찐 커플’ 무드를 풍겨 온 박우열은 “미안해”라면서 강유경에게 귀엽게 사과해 묘한 대비를 이룬다. 그런데 잠시 후, 강유경은 “이제 (우열) 오빠랑 설거지 안 해”라고 투정하듯 선을 그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강유경은 새로운 데이트를 하기 위해 서점에 들어선다. 직후, 데이트 상대를 마주한 강유경은 “오빠가 나랑 대화를 해보고 싶었던 것처럼 나도 오빠랑 할 이야기가 많다”고 해 달달한 기류를 형성한다. 이런 가운데, 정준현은 입주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밸런타인데이 기념으로 선물 줄게”라며 강유경에게 적극 다가간다.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던 박우열은 복잡미묘한 미소를 지어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최소윤은 김서원과 ‘오락실 데이트’를 하며 ‘설렘지수’를 높인다. 두 사람은 인형뽑기 기계 앞에서 손을 맞잡고 폴짝폴짝 뛰며 즐거워하고, 최소윤은 “약간 찌르르 떨리는 거 있잖아”라며 ‘심쿵’ 발언까지 한다. 김서원도 데이트 후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다정한 눈빛으로 최소윤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마음 가는 대로 할 거 같아”라고 해 이전과 달라진 로맨스 온도를 느끼게 한다. 나아가 김서원은 “절대 (러브라인이) 확실한 사람이 없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후반부에 접어들며 더욱 복잡한 감정과 관계에 휩싸인 입주자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채널A ‘하트시그널5’ 10회는 16일(화)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