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끝나고 토해" 공효진, 정준원 감쌌지만…태도 논란 계속

"녹화 끝나고 토해" 공효진, 정준원 감쌌지만…태도 논란 계속

이은 기자
2026.08.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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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배우 공효진이

배우 공효진이 예능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휩싸인 정준원을 감쌌다.

공효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정준원의 사진을 올리며 촬영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공효진은 촬영 중 '한 문장 챌린지'를 하다 실패하고 눈을 꼭 감아버린 정준원의 모습에 "녹화가 끝난 뒤 진짜 토한 이 남편"이라며 "내가 구해주질 못했어. 미안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정준원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공효진과 함께 출연했으나, 방송 이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정준원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공효진과 함께 출연했으나, 방송 이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앞서 정준원은 지난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공효진과 함께 출연했으나, 방송 이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정준원은 첫 예능 촬영에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유재석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가 하면 한 문장의 대사를 궁금·분노·슬픔 등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하는 '한 문장 챌린지'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여러 차례 유재석 등 출연진이 "왜 이렇게 불안해하냐", "예능은 처음이시구나. 편하게 하시면 된다"며 분위기를 풀어주고 격려했지만, 끝내 긴장을 떨치지 못했다.

질문에 답하기 어려울 때마다 공효진을 바라보며 도움을 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한 문장 챌린지'에도 실패하면서 결국 공효진이 대신 챌린지를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하지 마라. 돈 받고 일하는 건데 성격을 드러낼 사람이 어디 있나", "대선배 공효진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긴장했다고 봐주기도 어렵다", "드라마 홍보를 위해 나왔으면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예능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함께 녹화에 참여한 방송인 하하도 SNS(소셜미디어) 댓글을 통해 "현장에 있었던 사람인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재밌었다"며 "프로 예능인이 아니니 귀엽게 봐주시고 예능을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한다. 배우님께 박수를 보낸다"고 정준원을 감쌌다.

공효진 역시 촬영 후 정준원이 긴장감 때문에 결국 구토까지 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그를 두둔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시청자들이 재밌어야지, 현장에서는 재밌다는 건 무슨 황당한 소리냐" "돈 받고 하는 일이지 않나. 프로가 프로답지 못하고 일을 못하면 욕먹는 거다" "저 정도면 카메라 앞에서 연기는 어떻게 하고 오디션은 어떻게 보나" "영화·드라마 카메라는 괜찮고 예능 카메라는 내향인이라 어려운 거냐" 등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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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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