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사업가 김상혁이 소개팅녀에게 과거 '시술'을 받은 적 있냐고 물어봐 난감한 상황이 연출됐다.
김상혁은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 4살 연하 전아영과 소개팅을 했다.
소개팅은 서로 엇나가는 듯하면서도 묘하게 잘 풀려갔다. 김상혁이 전아영에게 꽃다발을 건넸는데, 전아영은 과거 꽃집을 운영한 적이 있다고 했다. 김상혁은 "꽃집하신 분께 꽃을 드렸다"며 멋쩍어했지만, 전아영은 오히려 "플로리스트가 제일 받고 싶은 선물이 꽃"이라고 반겼다.


김상혁과 전아영은 의류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었다. 전아영은 이날 입은 옷 역시 직접 제작한 의상이라고 설명했고, 김상혁은 "자기한테 잘 맞는 옷을 만드신 느낌이다. 지금 착장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칭찬했다.
분위기가 익어갈 무렵 김상혁의 말실수가 나왔다. 전아영의 외모를 칭찬하던 김상혁은 "시술 많이 하셨냐"고 물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뭐야 왜 저런 걸 물어보냐"고 했고, 이승철은 "미친 X"이라며 황당해했다.
김상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솔직하게 다 얘기하는 편이다. 예뻐서 물어본 것일 뿐, 칭찬의 의미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