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화(42)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남편 유은성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 간다'에는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성미는 "아픈 환자를 수발하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김정화는 "맞다. 프로수발러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은성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병명은 뇌종양이다. 저등급 신경교종"이라며 "좋은 소식은 전두엽에 천천히 자라는 교종이 있는데 자라는 게 멈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월 병원에 갔는데 교수님이 치료하지 말고 5년 뒤에 오라고 했다"고 부연했다.
이성미가 "아내 입장에서는 시한폭탄 같은 것 아니냐"고 묻자 김정화는 "그 말이 딱 맞다. 머리에 (병을) 안고 사는 거다"라고 답했다.
김정화는 "지금은 멈춘 상태지만 어떤 환경에 의해 다시 움직이면 끝날 수도 있는 것"이라며 불안함을 털어놨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은성은 2023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뇌종양 진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뇌종양으로 판단돼 2주 전 정밀검진을 받았다. 최종적으로 뇌암으로 진단됐다"며 "신기하게도 세포들이 자라지 않고 머릿속에 가만히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받지 않게 지내면서 계속 추적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