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2' 현빈, 권력 정점 향해 질주…정우성 "영원할 거 같지?"

'메이드 인 코리아2' 현빈, 권력 정점 향해 질주…정우성 "영원할 거 같지?"

한수진 ize 기자
2026.08.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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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권력 전쟁을 예고했다. 1979년 10월 26일 이후 중앙정보부 부장 직무대행이 된 백기태와 군부 세력의 정면충돌을 담은 누아르 드라마다. 현빈, 정우성, 우도환 등이 출연하는 이번 시즌은 오는 9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메인 포스터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메인 포스터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현빈과 정우성이 절대 권력을 놓고 다시 맞붙는다.

디즈니 는 18일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한층 거세진 권력 전쟁을 예고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전쟁터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장총을 들고 질주하는 백기태(현빈)가 중심에 섰다. 9년 전보다 냉철해진 장건영(정우성)과 형 백기태와 장건영 사이에서 갈등하는 백기현(우도환)을 비롯해 오예진(서은수), 이케다 유지(원지안), 천석중(정성일), 표학수(노재원), 백소영(차희)이 저마다의 욕망을 드러낸다.

새롭게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신여사(장혜진)와 군부의 우두머리 황대식(허정도)도 긴장감을 더한다. "단 한순간의 선택이 역사를 바꾼다"는 문구는 이들의 선택이 권력의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 궁금증을 높인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메인 예고편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메인 예고편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메인 예고편은 1979년 10월 26일 최고 권력의 부재를 기회로 중앙정보부 부장 직무대행 자리에 오른 백기태와 황대식이 이끄는 군부 세력의 정면충돌을 담았다.

백기태는 "저랑 같이 한강 다리 한번 넘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라며 은밀한 제안을 건네고, 천석중은 "형은 인자 네만 믿고 간다"며 뜻을 함께한다. 장건영은 "백기태, 영원할 거 같지?"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반격을 예고한다.

이케다 유지를 취조하는 오예진과 "제가 직접 황대식 숨통 끊어놓겠습니다"라며 총을 난사하는 백기태의 모습도 빠르게 교차한다. 여기에 "네가 죽든 내가 죽든 둘 다 죽든"이라는 살벌한 대사까지 더해지며 끝을 알 수 없는 대립을 암시한다.

총 6부작인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에 장혜진과 허정도가 합류해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와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다. 오는 9월 9일과 16일, 23일에 각각 2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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