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평일에도 18.6만 명 동원…올해 최장기간 예매율 1위
'스파이더맨4', 누적 817만 명…톰 홀랜드 시리즈 최고 흥행

영화 '오디세이'가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천만을 향해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18만 6,5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9만 5,949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첫날부터 20일 연속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개봉 19일째인 지난 23일 7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월요일에도 18만 명 이상을 불러 모으며 800만 고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예매율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오디세이'는 2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며 '군체'의 22일을 넘어 올해 최장기간 예매율 1위 기록을 달성했다.
흥행 열기는 온라인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극 중 오디세우스의 활시위 장면을 따라 하는 '오디세우스 챌린지'를 비롯해 세이렌과 마녀 키르케, 충견 아르고스의 명장면을 활용한 패러디와 밈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는 이날 4만 6,309명을 동원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7만 3,920명이다.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 시리즈 가운데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연일 새로 쓰고 있다.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감독 제이콥 체이스)는 1만 807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4,727명이다.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감독 하스이 타카히로)는 6,673명을 모아 4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2,949명이다.
엄정화 주연의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는 4,991명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만 498명이다. 6위는 이날 3,188명을 모은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감독 김수훈)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9만 1,424명이다. '호프'(감독 나홍진)는 3,026명을 모아 7위에 자리했고, 누적 관객 수는 452만 1,4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