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벌X형사2' 유승호가 이새롬을 작업실로 초대하며 섬뜩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측은 5일 10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앞서 유성원(유승호 분)이 바에서 만나 "내 모델이 돼 줄래요?"라고 제안했던 바텐더 송아름(이새롬 분)을 자신의 작업실로 초대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유성원은 높은 사다리 위에 올라앉아 테이블에 누워 있는 송아름을 향해 카메라 렌즈를 조율하며 본격적인 작업에 나서는 장면이 포착됐다.
어두운 작업실을 가득 채운 묘한 정적 속, 카메라를 응시하는 송아름의 눈빛과 좀처럼 속내를 읽을 수 없는 유성원의 모습이 묘한 대비를 이룬다.
특히 유성원의 모델들이 연이어 실종된 가운데 주혜라(정은채 분)가 그를 강력한 진범으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비밀스러운 작업실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유성원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더욱 짙어진다.

유성원이 송아름에게 샴페인을 건네는 태도가 여유롭다. 하지만 그의 눈빛에 감도는 의미심장함과 서늘함이 숨 막히는 서스펜스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는 듯하다.
유성원이 새로운 모델 송아름을 작업실로 초대한 진짜 의도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유성원이 연쇄 실종 사건의 진범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재벌X형사2' 9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가 주혜라에게서 절친한 동생이자 조각가인 유성원에 관한 충격적인 의혹을 들은 뒤 직접 그의 작업실을 찾아갔다.
주혜라는 총 다섯 건에 달하는 연쇄 실종 사건의 배후로 유성원을 지목했고, 그의 작품들을 살인을 과시하기 위한 범죄의 결과물이라 확신했다.
이에 진이수는 혼란을 느끼면서도 유성원의 작품에서 몰래 떼어낸 갈대를 주혜라에게 건네며 공조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