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가 김대호를 집에 초대해 연예대상 트로피부터 지드래곤(GD)의 모자, BTS 진의 선물, 르세라핌 카즈하의 운동화까지 자랑했다. 하지만 김대호는 기안84의 집을 두고 "여느 40대 남성의 표본이었다. 그렇게 빛이 안 나는 트로피는 처음이다"라고 쓴소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66회에서는 기안84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김대호를 자기 집에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의 집에 들어선 김대호는 "친구 집을 진짜 오랜만에 와본다"며 기안84의 집을 살폈다.
그러자 기안84는 김대호에게 집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기안84는 트로피를 가리키며 "이게 연예대상이다. 너 이거 못 받았지? 너는 집에 이런 거 없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지지 않고 "나는 안 받는 게 나아. 받으면 바로 나락이야"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도 김대호는 기안84의 트로피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대호는 "너 상을 엄청 많이 받았구나"라며 기안84가 10년 넘게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받은 상을 살펴봤다.
그러자 기안84는 집 안 곳곳의 물건을 소개하며 인맥 자랑까지 이어갔다.
기안84는 "여기 GD가 준 모자가 있다. 이거는 BTS 석진이가 줬다"면서 "BTS 석진이 알지?"라고 물어보며 아이돌 인맥을 과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계속 대호 기 죽이는 소리를 많이 한다"며 기안84의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내가 기죽이는 얘기를 하면 대호가 재수 없는 소리를 한다"고 반박해 웃음을 더했다.
신발을 모아둔 방에서도 기안84의 자랑은 계속됐다.
기안84는 한 운동화를 가리키며 "르세라핌의 카즈하가 준 신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즈하 알지?"라고 다시 한번 물어 김대호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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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김대호는 "기안 집 보고는 그렇게 부럽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그냥 여느 40대 남성의 표본이었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기안84가 자랑했던 트로피에 대해 김대호는 "그렇게 빛이 안 나는 트로피는 처음이었다"며 "무려 연예 대상이었고 백상도 있었다. 그런데 아예 빛이 안 났다. 오히려 익숙했다"고 말하며 기안84를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