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RM이 국립중앙박물관회에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국립중앙박물관회가 소장품을 구입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RM은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국립중앙박물관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30일 "RM이 전날 박물관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국립중앙박물관회가 소장품을 구입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는 데 쓰인다.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유물 구입과 학술 후원,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단체다. 2023년 조선시대 '나전연꽃넝쿨무늬상자'와 2024년 명필 황기로의 '초서'를 구입해 박물관에 기증했다.
지난 6월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RM은 이번 기부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후원을 이어갔다. 그는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박물관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물관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온 RM은 오는 10월 3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에서 특별전 'RM x SFMOMA: Between You and Me'(알엠 엑스 에스에프모마: 비트윈 유 앤드 미)를 개최한다. 음악뿐 아니라 전시와 후원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며 문화예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