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 장혁, 연개소문의 기백 발산...안방극장 제패 기대감

'문무' 장혁, 연개소문의 기백 발산...안방극장 제패 기대감

이경호 ize 기자
2026.10.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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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 측은 연개소문의 기백이 담긴 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연개소문은 당 태종 이세민과 대립하며 고구려의 혼을 깨우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전란의 시대에 욕망의 날개를 펼쳤던 연개소문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사진제공=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사진제공=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

'문무' 장혁이 연개소문의 기백을 내뿜으며 오는 11월 안방극장 제패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 측은 연개소문(장혁 분)의 도(刀) 티저를 공개하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된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연개소문의 티저 영상은 세상을 제패하려는 야심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사진제공=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사진제공=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

피 묻은 얼굴로 칼을 바라보는 연개소문 위로 흐르는 "왕을 죽이고 고구려를 빼앗은 역신"이라는 대사는 절대 권력자와 명장 사이에 놓인 그를 강렬하게 각인시킨다.

서슬 퍼런 통치자의 얼굴을 한 연개소문은 당당한 모습으로 군사들이 모인 곳을 내려다보며 전례 없는 대전쟁을 예고한다.

이어 고구려와 대립하는 당 태종 이세민(양현민 분)이 등장, 연개소문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긴장감을 자아낸다. "어디 한 번 해보거라"라고 읊조린 연개소문은 "내가 저 당의 하늘을 찢어 태양을 꺼버릴 것이다"라는 말은 소름을 유발한다.

이어 설원을 달리는 고구려군의 맹렬한 진격과 수많은 전투로 피범벅이 된 연개소문의 얼굴,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이 교차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오감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3대째 군권을 쥔 가문에서 태어난 장수다운 연개소문의 기개는 그 자체로 완벽히 극을 압도하며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가 펼쳐갈 서사를 기대케 한다.

영상 말미, 피 묻은 칼을 땅에 꽂은 연개소문의 폭풍 같은 질주는 보는 이들에게 전율을 선사한다.

이 위로 묵직하게 울려 퍼지는 "나의 이 칼끝으로 고구려의 혼을 깨우겠다"는 외침은 고구려와 자신의 대의를 위해 온몸을 던질 연개소문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 하나의 태양이 되려는 연개소문의 야망이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刀(도)' 티저를 통해 핏빛 전쟁 속에서 칼처럼 날카롭게 번뜩이는 연개소문의 냉혹함을 담았다"면서 "전란의 시대, 가장 화려하게 욕망의 날개를 펼쳤던 연개소문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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