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후배' 타잔, 부산예고 시절 사진 유출에 '난감'

'BTS 지민 후배' 타잔, 부산예고 시절 사진 유출에 '난감'

김유진 기자
2026.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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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BTS 지민과 같은 학교 선후배임을 과시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BTS 지민과 같은 학교 선후배임을 과시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BTS 지민과 부산예고 현대무용과 선후배 사이임을 밝힌 가운데 데뷔 초 친구들이 공개한 학창 시절 사진 때문에 난감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타잔은 빡빡이 머리 시절 사진부터 졸업사진, 점프 사진까지 공개되자 친구들에게 직접 전화해 그만하라고 말렸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8회에서는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타잔은 데뷔 후 처음으로 부산 스케줄을 떠났다.

타잔의 매니저는 "데뷔하고 나서 처음 진행하는 부산 스케줄"이라며 "타잔이 엄청 들떠 있다. 안 그래도 부산 내려가면 '학교 가고 싶다', '친구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디로 튈지 몰라서 걱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BTS 지민의 미담을 전하는 타잔.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BTS 지민의 미담을 전하는 타잔.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타잔 역시 첫 부산 스케줄에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타잔은 "그동안 부산 스케줄이 아예 없었다"며 "데뷔하고 나서 울산이나 부산에 스케줄이 잡히면 부모님이랑 가족 앞에서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타잔은 평소 무대에서는 떨지 않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타잔은 "부산 가는 길이 엄청 떨렸다"며 "원래 평소에 무대에 설 때는 떨린 적이 없었다. 이날 유독 떨리는 날이었다"고 털어놨다.

부산 공연장에서 무대를 기다리던 타잔은 여유시간에 외출을 요구하기도 했다.

타잔은 매니저에게 "누나 두 시간 남았죠?"라고 물어보며 "그러면 온 김에 나 학교 한번 다녀오면 안되냐. 20분이면 간다"고 제안했다.

이어 "남은 시간 두 시간이면 바닷가에서 회도 먹고 올 수 있는 시간"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초에 유출된 부산예고 시절 타잔의 모습.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데뷔 초에 유출된 부산예고 시절 타잔의 모습.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타잔은 졸업 후 6년 만에 모교를 찾는다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타잔은 "너무 신난다. 졸업하고 6년 만에 학교 간다"며 "저는 초중고 중에 고등학교가 제일 재밌었다"고 부산예고 시절을 떠올렸다.

특히 타잔은 BTS 지민과의 선후배 인연도 밝혔다.

타잔은 "심지어 선배님 중에 BTS 지민 선배님이 같은 과 직속 선배"라며 "고등학교 때 우리가 공연하면 지민 선배가 매년 축하 꽃을 학교에 보내줬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어 "아직 한 번도 못 봬서 아쉽다. 뵙게 되면 몇 기라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후배로서의 바람을 드러냈다.

부산예고 시절 사진이 공개됐던 일화도 전했다.

타잔은 "데뷔 초에 친구들이 이상한 사진을 너무 많이 풀었다. 내가 전화해서 그만하라고 말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당시 온라인상에서는 타잔의 빡빡이 머리 시절 사진부터 졸업사진, 점프 사진 등 범상치 않은 과거 사진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올데이프로젝트의 메인래퍼 타잔은 울산 출신으로 부산예술고등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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