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진선규, 거짓 감춘 두 얼굴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진선규, 거짓 감춘 두 얼굴

한수진 ize 기자
2026.10.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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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박진영·김현주·이무생·진선규 캐릭터 모션 포스터 공개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측이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의 캐릭터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소매치기에서 통역생으로 잠입한 이가경을 비롯한 다섯 인물의 상반된 두 얼굴과 감춰진 욕망을 담아냈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소매치기와 엘리트 통역관의 첩보 로맨스를 그리며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00일의 거짓말' 캐릭터 모션 포스터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캐릭터 모션 포스터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감춰온 얼굴을 드러낸다.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 측은 다섯 인물의 두 얼굴을 담은 캐릭터 모션 포스터를 6일 공개했다.

소매치기인 이가경(김유정)은 통역생 금서희로 신분을 숨기고 조선총독부에 잠입한다. 포스터 속 그는 미소를 거두자 긴장된 얼굴을 드러낸다. "100일짜리 거짓말이었다. 진심이 되기 전까지는"이라는 문구는 개인의 꿈을 위해 시작한 밀정 생활이 진심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예고한다.

'100일의 거짓말' 캐릭터 모션 포스터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캐릭터 모션 포스터 / 사진=tvN

정무총감의 양자 사토 히데오이자 김태웅(박진영)은 단정한 모습 뒤로 혼란스러운 눈빛을 보인다. "거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믿고 싶어졌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의심이 믿음으로 변하는 감정을 드러낸다.

유소란(김현주)은 배에 손을 얹은 채 오랫동안 품어온 슬픔과 분노를 드러낸다. 그는 "우리의 밀정이 되어줘. 거래를 하자는 거다"라며 이가경을 자신의 복수에 끌어들인다.

총 대신 펜을 든 유필립(이무생)은 "계속 의심한다면, 오늘 사건을 기사로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경고한다. 화려한 훈장을 단 사토 신이치(진선규)는 "나 하나 죽인다고 독립이 될 것 같나?"라며 냉소적인 본색을 드러낸다.

모션 포스터만으로도 다섯 인물의 상반된 얼굴과 감춰진 욕망을 보여준 가운데 이들이 펼칠 첩보전에 기대가 모인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오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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