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가 두 번째 걸그룹 희나피아(HINAPIA)로 활동하던 당시 겪은 일을 폭로하며 "신천지 같은 그룹"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6일 정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진짜 대박 썰 이긴 해. 이제야 푸네요 이 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정은우는 '걸그룹 '신천지' '아이돌' 해시태그를 삽입했다.
영상에서 정은우는 "저의 두 번째 희나피아라는 그룹 자체는 신천지 그룹에 좀 가깝긴 했다"며 "첫 번째 그룹이 불발되고 나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두 번째 그룹을 결성하게 됐다"며 "그러다 어떤 투자자분을 만났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음반, CF 다 하게 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나 고맙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계약했다"며 "그런데 이상하긴 했다. 우리만을 위한 숙소와 연습실 100평을 짓고 있다면서 공사 사진을 보내줬는데 구글에서 퍼온 것 같은 사진이었다. 이후 가보니 아주 작은 건물에 조그마한 연습실 하나가 전부였다. 그때부터 느낌이 싸하기는 했다"고 말했다.
정은우는 2탄을 예고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기당했구나" "이런 일이 있었다니" "마음고생 많았겠다" "히나피아가 아니라 희나피아인게 이상하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은우는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으나 2019년 팀 해체를 발표했다.
정은우 외에 프리스틴 출신 민경, 예빈, 경원 등이 막내 바다와 함께 총 다섯명으로 같은 해 희나피아로 다시 데뷔했으나 소속사 측은 9개월 만에 전 멤버와의 전속계약 해지 및 팀 해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