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선빈(32)이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이광수(41)와의 연애에 대해 파란만장했다면서도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는 사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거장항준'에는 배우 유재명과 이선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송은이는 이선빈과 이광수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선빈은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았고,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야기를 들은 장항준과 김풍이 놀라워하자 이선빈은 "너무한 거 아니냐. 9년을 만났는데"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9년간의 연애를 돌아보며 "파란만장하다"고 말했다.
유재명이 "이광수라는 배우가 잘하기 위해 도와준 것이 있냐"고 묻자 이선빈은 "저희는 의외로 일적인 얘기는 서로 느낀 점을 말해주는 정도로만 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히려 쓸데없는 얘기들을 더 많이 한다"며 "예를 들면 '촬영하다 힘들었다', '누구 때문에 화가 났다' 같은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선빈은 "둘 다 성격이 앞에서는 말을 못 하는 평화주의자들"이라며 "그게 제일 큰 위로가 될 때가 많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