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유연석, 리트리버 위해 기적의 1타 3피…시청률 상승 4.1% [종합]

'틈만나면,' 유연석, 리트리버 위해 기적의 1타 3피…시청률 상승 4.1% [종합]

한수진 ize 기자
2026.10.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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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틈만나면,'에서 유연석이 원반 던지기 게임 중 한 번에 고깔 세 개를 쓰러뜨리는 '1타 3피'에 성공하며 리트리버들에게 선물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 서현진과 이천희가 출연해 유재석과 함께 서울 노원구의 약국 모자와 시각장애인 안내견 교육 과정인 퍼피워킹 리트리버들을 만났다. 시청률은 전국 4.1%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상승했고 1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교양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틈만나면,' 방송화면 / 사진=SBS
'틈만나면,' 방송화면 / 사진=SBS

'틈만나면,' 유연석이 한 번의 원반 투척으로 고깔 세 개를 쓰러뜨리며 리트리버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MC 유재석과 유연석이 게스트 서현진, 이천희와 함께 서울 노원구를 찾았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4.1%, 수도권 4.3%를 기록했다. 전주 3.7%(전국 기준)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또한 1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교양 프로그램 1위를 지켰고, 2049 시청률도 1.4%로 화요일 예능 가운데 정상을 차지했다.

'틈만나면,' 방송화면 / 사진=SBS
'틈만나면,' 방송화면 / 사진=SBS

유재석과 이천희는 예능에서 16년 만에 재회했다. 이천희가 "십 년 넘게 공방에 놀러 오라고 했는데 오지 않았다"고 서운함을 드러내자 유재석은 "내년에 가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천희가 "사실 지난해 퇴사했다. 나도 놀러 간 지 오래돼서 형과 같이 갈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서현진과 이천희는 유연석의 남다른 게임 사랑도 폭로했다. 서현진은 "촬영할 때 자꾸 게임으로 내기한다"고 밝혔고, 이천희는 "회식에서도 계속 게임을 하니까 사람들이 지지 않으려고 술도 마시지 않는다"고 거들었다. 유연석은 학교 MT를 앞두고 또 다른 게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첫 번째 틈주인은 약국을 함께 운영하는 모자였다. 이들을 위해 네 사람은 설압자로 탁구공을 튕겨 물약통을 쓰러뜨리는 '물약통 볼링'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두 번째 시도 만에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 기회에 2단계까지 성공시키며 역전극을 완성했다. 서현진은 "실제로 보니 스포츠맨 같다. 뒤에서 후광이 비친다"며 감탄했다.

'틈만나면,' 방송화면 / 사진=SBS
'틈만나면,' 방송화면 / 사진=SBS

서현진과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10년 만에 다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도 전했다. 유연석은 "한 번 함께 연기해 본 사이라 촬영이 정말 재미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두 번째 틈주인으로는 프로그램 최초로 리트리버들이 등장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교육 과정인 퍼피워킹으로 인연을 맺은 강아지들을 위해 네 사람은 원반을 날려 고깔을 맞히는 '원반 슝' 게임에 나섰다.

간식 카트를 향해 몰려드는 리트리버들을 본 유연석은 "오늘 꼭 성공해야 한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천희가 두 번째 도전에서 1단계를 통과했지만, 고깔 세 개를 맞혀야 하는 2단계에서는 좀처럼 성공이 나오지 않았다. 강아지들이 원반을 놀이로 착각하고 간절한 눈빛을 보내자 유연석은 "애들 줘야 돼. 눈망울 어떡해"라며 더욱 집중했다.

결국 유연석은 일곱 번째 도전에서 원반 한 번으로 고깔 세 개를 모두 쓰러뜨리는 '1타 3피'에 성공했다. 리트리버들은 간식 카트와 플리스 선물을 모두 받았고, 서현진은 "훌륭한 선택"이라며 안도했다. 네 사람은 강아지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훈훈하게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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