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위례신도시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분양시장의 호조에 이어 지방도 청약 열기를 이어갔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9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 '대구 e편한세상 월배'는 일반분양 900가구 모집에2253명이 몰려 평균 2.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56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는 1순위에 182명이 몰려 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 e편한세상 월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이며 전용 59~84㎡로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앞서 28일 같은 지역인 대구 달서구에서 청약을 시작한 '대구 월배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경쟁률 4.1대 1로 전체 6개 타입 중 59㎡A(경쟁률 9.8대 1) 59㎡B(2.3대 1) 84㎡C(4.7대 1)타입이 마감됐고, 나머지 84㎡A, 84㎡B, 119㎡는 29일 실시된 3순위 청약에서 계약자들이 몰려 모두 마감에 성공했다. 이 아파트는 13개 동, 최고 30층 높이에 총 1296가구로 조성되며 3.3㎡ 당 평균 분양가는 699만원 수준이다.
세종시 1-4 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 모아엘가 에듀힐'은 101가구 분양에 622가구 청약 접수돼 평균 6.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고 '세종 모아엘가 에코힐'은 726가구 모집에 311가구 청약 접수돼 평균 경쟁률 2.3대 1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쳤다. 194가구 분양한 59㎡A는 당해지역에서 175가구 청약 접수된 후 19가구 미달분에 대해 기타지역에서 405가구가 몰려 2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9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 창원시 '상남 한화 꿈에그린' 역시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분양을 끝냈다. 111가구 분양에 1674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15.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통탄2신도시의 5개 건설사 합동 분양 중 첫 공급에 나섰던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도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총 3개 타입 중 84㎡A와 84㎡B는 28일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고 81가구 미달된 84㎡C 역시 29일 2순위에서 청약에서 157가구가 접수돼 분양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