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아픔에는 국경이 없어요"

포스코건설, "아픔에는 국경이 없어요"

이군호 기자
2012.10.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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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다문화가족 12개국 200여명 대상 무료 이동 클리닉 실시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인천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이동 클리닉'을 가졌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인천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이동 클리닉'을 가졌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지난 13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인천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한 '무료 이동 클리닉'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 12개국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무료이동클리닉은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방사선과, 청소년 정신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 클리닉은 포스코패밀리사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재원으로 사용했다. 포스코패밀리사 임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매년 기본연봉의 1%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무료진료 외에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위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간식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존을 운영했다. 내과진료를 받은 중국 자오얜펑(여, 43)씨는 "아픈 곳이 있어도 타국에서 진료를 받으러 선뜻 나오기 쉽지 않다"며 "이번 진료를 통해서 몸과 마음을 모두 치료받은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 라파엘클리닉, 우림복지재단, 인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임직원 50여명과 지난 7월 창단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응원단 '포스코 다문화 서포터즈' 단원들은 봉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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