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아파트 관리회사 KES(Korea Estate Service)가 공식 출범했다.
KES(Korea Estate Service)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공동주택 관리 전문 4개사(광인토탈관리·대원에스테이트서비스·제일에스테이트서비스·푸른종합주택관리)가 KES로 통합해 전국 1500여개 단지를 운영·관리하는 대규모 회사로 거듭났다. KES는 각 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아파트 시설·설비 고도화에 대응할 예정이다.
KES는 '우리는 대한민국 주거환경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리더입니다'라는 비전 아래 '짓는 3년보다 사는 40년을 책임진다'(BUILD 3 YEARS, LIVE 40+ YEARS)는 미션을 제시했다. 주택을 짓는 시간보다 입주민이 거주하는 시간이 더 긴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관리기준을 세운다는 목표다. 이를 위한 핵심가치로 'PACT'(예방·책임·일관성·투명)를 공개했다.
KES는 관리사무소장이 시설·서비스·입주민소통을 아우르는 단지 운영 책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입사와 동시에 전 직원에게 윤리강령 준수 서약서를 받는 사내 문화도 이어간다.
서일섭 KES 대표는 "각사가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하나의 기준으로 연결하고 현장의 직원들이 그 기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KES가 관리하는 단지라면 믿고 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원칙·기록·존중의 기본을 지키고 현장에서부터 대한민국 주거환경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