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프랑스 협동조합금융기관인 크레딧아그리꼴로부터 1억달러의 외화자금 차입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차입은 농협과 크레딧아그리꼴이 협동조합 금융기관간 협력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NH-CA조정위원회'에서 농협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자금은 1~3개월의 단기 형태로 1년간 공급된다.
농협관계자는 “지난달 프랑스 크레딧아그리꼴, 네덜란드 라보뱅크, 독일 디지뱅크 등 유럽의 협동조합 금융기관들이 상호간에 단기자금 공급에 합의했다"면서 "이번에 첫번째 성과를 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이달 중 ‘클럽 딜’을 통해서 5000만 유로 규모의 외화자금 차입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