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오픈…"정서적 교감까지"

신한라이프,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오픈…"정서적 교감까지"

배규민 기자
2025.08.04 11:30

신한라이프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을 위한 전용 콜센터를 열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라이프는 4일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SOL메이트 시니어 콜센터'를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고령층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상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정서적 교감까지 고려한 고령자 친화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개편된 콜센터는 70세 이상 고객이 전화할 경우 복잡한 ARS 절차 없이 전문 상담사와 바로 연결된다. 또 최근 통화 이력이 있는 고객은 직전 상담사와 우선 연결되는 방식으로 고객 이해도를 높였다.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일 경우에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콜백을 신청할 수 있어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도 줄였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니어 전문 상담사 인증제를 도입하고 상담사 대상 교육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니어 고객의 상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담 인력을 지속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상담 품질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개인화된 계약 관리 서비스도 병행한다. 연금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연금 개시 전에 수령 방법 등을 미리 안내하고 장기간 연락이 없던 고객에게는 미청구 보험금이나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선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OL메이트 시니어 콜센터는 기존 대표번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도 여전히 많은 시니어 고객은 사람과의 직접 소통을 선호한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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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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