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 중 보유 지분 매각 안 해" 재차 강조

신원근 카카오페이(64,100원 ▼2,300 -3.46%) 대표가 자사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카카오페이는 신원근 대표가 자사 주식 총 5만9055주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신 대표는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 재직 중 보유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도 밝혔다. 다음 달 3 연임 확정을 앞둔 신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페이의 첫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었다.
신 대표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주당 5000원에 5만7055주, 추가 장내 매수로 주당 6만7370원에 2000주를 매입했다. 총매입 규모는 약 4억2000만원이다.
이로써 신 대표가 보유한 자사 주식은 10만9055주로 늘었다. 신 대표는 2022년 3월 취임과 함께 책임경영을 선언하며 세 차례에 걸쳐 총 5만주, 약 33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사들였다. 카카오페이는 신 대표가 기존 보유분과 이번 매입분 등 지분 전량을 대표이사 재직 기간 중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신원근 대표가 스톡옵션뿐 아니라 장내 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을 매입한 것은 더 큰 성장에 대한 확신을 투자자 및 사용자와 내부 임직원에게 표명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함"이라며 "연간 흑자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사업 성과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흔들림 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