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여성보험 앞세워 2분기 신계약 CSM 사상 최대

한화손보, 여성보험 앞세워 2분기 신계약 CSM 사상 최대

이창명 기자
2026.08.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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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여성건강보험을 앞세워 분기 사상 최대 보험계약마진(CSM)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손보 2분기 신계약 CSM은 3272억원을 기록해 전년 2619억원 대비 24.9% 증가했다. 종전 최대 기록인 1분기 3024억원을 넘어서며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상반기 보유 CSM은 4조4204억원을 확보했다.

2분기 매출액(수입보험료)도 1조9774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7134억원 대비 15.4%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로는 전년대비 18.9% 증가한 3조 949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월 평균 장기보장성 신계약은 독보적인 상품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매출 증가 영향이다. 시그니처 여성보험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77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장기 보험금 예실차 개선과 CSM상각익 증대로 1164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5.6% 성장했다. 보험손익이 1018억원으로 전년 943억원 대비 8.0% 증가했고, 투자손익도 1432억원으로 같은 기간 1305억원에서 11.3% 성장했다.

다만 1분기와 합산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153억원으로 전년 2226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손실이 커진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또 상반기 말 기준 경과조치 전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은 185%(경과조치 후228%)로 추정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영업채널별로 장기보장성 상품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CSM중심의 판매 기조 유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상품 파이프라인을 적극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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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이창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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