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4분기 서남권 금융허브 출범…'첨단산업 육성'

NH농협금융, 4분기 서남권 금융허브 출범…'첨단산업 육성'

백지현 기자
2026.10.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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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동남권, 전북에 이어 세 번째 테마 지역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선정했다.

NH농협금융은 7일 서남권 성장엔진을 육성하기 위해 4분기 NH금융허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앞서 NH농협금융은 지난 4월 경남 창원에 동남권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를 연데 이어 9월 전북 전주에 전북NH금융허브를 개소한 바있다.

전남·광주에 이미 보유하고 있는 100여개의 사무소와 1100여명의 임직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광주·무안·순천 등 3개 청사가 소재하는 권역별 특성에 맞춰 핵심 전략산업과 연계한 종합 금융서비스 체계 구축할 방침이다.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등 그룹 핵심 계열사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서남권 전략산업인 AI·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한다.

은행은 전남광주 보증기관에 총 50억원을 특별 출연해 기업금융을 뒷받침한다. 손해보험은 기업성 보험을 확대하고 증권과 VC는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한다. 캐피탈은 기업여신 및 산업재 금융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안 해상풍력 발전산업 등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지역개발 인프라 투자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기부금 조성 및 금융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도 육성할 방침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서남권은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할 핵심 축"이라며 "NH금융허브를 통해 계열사 역량을 모아 지난 7월 공식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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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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