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식 전문기업유니온커뮤니티(3,320원 0%)는 자사의 지문인식 기술이 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센터로부터 분산관리 및 바이오인증 성능에 대한 적합성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적합성 획득은 해당 지문인식 기술이 ATM(자동화기기) 및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로 인증을 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적합성 획득을 계기로 유니온커뮤니티의 지문인식 기술은 향후 모바일 개인 인증과 금융 서비스, 출입관제, 마케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해당 기술에는 종이와 필름, 고무, 실리콘 등을 이용한 지문 위조를 감지·방어하는 '라이브 디텍트'(Live Detect) 기능이 탑재돼,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핀테크 기술이 발전하고 바이오 융합 기술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이번 금융결제원 적합성 획득은 본격적인 금융기관 생체인증 시장 공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은행과 해외 은행, 국가공공사업, 휴대폰제조사 등과 기술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센터는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우체국, 서민금융회사 등 국내 59개 금융회사가 분담금을 출연해 설립한 기관으로 지난해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