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타트업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영유아 풀타임 아이돌봄 서비스 '하이시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시터'는 하루 9시간 이상 풀타임(full-time)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검증된 베이비시터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생후 2개월부터 48개월까지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맘편한세상은 돌봄 수요가 높은 서울 강남3구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프리미엄 풀타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업체 측은 "그간의 운영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편해 '하이시터'를 출시했다"면서 "서비스 이용 가정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 증가에 따라 제공 범위도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하이시터'의 강점은 체계적인 시터 검증 및 관리 프로세스다. 베이비시터 활동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가정방문형 풀타임 또는 입주 돌봄 경력', '돌봄 기관 0세반 담임교사 경력' 등을 보유해야 한다. 선발 과정은 총 4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 : 전담 매니저와의 인터뷰 △2단계 :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 검증 △3단계 : 갱년기 우울증 검사(삼성서울병원 CES-D 검사) △4단계 : 보건증 제출 후 최종 활동 자격 취득 순이다. 선별된 베이비시터 전원에게는 안심 환경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아이돌봄 전용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무상 지원한다.
가족맞춤형 '3밀(밀착, 세밀, 친밀) 케어'도 특징이다. 하이시터는 각 가정의 돌봄을 전담 관리하는 매니저를 통해 밀착 케어를 제공한다. 40개에 달하는 상담 항목으로 부모가 희망하는 돌봄 니즈를 파악한다. 매칭 완료 후에는 전담 매니저가 돌봄 전 과정에서 서비스 품질을 체크한다.
전준하 맘편한세상 하이시터 사업부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의 연령과 부모의 근무 형태 등 양육 환경에 따라 돌봄 유형도 달라진다"면서 "풀타임 아이돌봄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