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메타케이, 스케일업 팁스 선정.. AI 영상 기술 고도화 박차

스튜디오메타케이, 스케일업 팁스 선정.. AI 영상 기술 고도화 박차

김태윤 기자
2025.10.17 16:21
사진제공=스튜디오메타케이
사진제공=스튜디오메타케이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제작사 스튜디오메타케이(대표 김광집)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부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업에 10억 원 이상 선제적으로 투자한 후, 정부가 R&D(연구·개발) 자금을 추가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앞으로 3년간 총 1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AI 기반 특수시각효과(VFX) △생성형 AI와 딥러닝 기술을 결합한 AI 버추얼 휴먼 △음성·표정·움직임 동기화 AI 기술 등 차세대 영상 기술을 인정받아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드라마, 영화, 광고, 디지털 사이니지 등 상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AI가 드라마, 영화, 광고 제작 프로세스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AI 영상 제작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 외에도 엔비디아 엔업&인셉션,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 한국콘텐츠진흥원 투자연계형 창업도약사업 등 다수의 정부·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타임웍스인베스트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도 성공했다.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켜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통하는 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한국형 AI 드라마·영화·광고 제작 기술을 고도화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스탠더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확보 자금을 바탕으로 AI 기술 기반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실사 영화, 숏폼 드라마 등 다양한 자체 IP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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