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데이타베이스, 무설치 단말 식별 솔루션 금융·공공기관에 공급

YH데이타베이스, 무설치 단말 식별 솔루션 금융·공공기관에 공급

윤숙영 기자
2026.04.03 16:38
사진제공=와이에이치데이타
사진제공=와이에이치데이타

정부가 금융권 설치형 보안 소프트웨어 강제 폐지를 본격 추진하면서 비설치 환경으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기존 설치형 보안 프로그램을 대체할 새로운 인증·탐지 방식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변화에 맞춰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전문기업 YH데이타베이스(대표 최대룡)가 무설치 방식으로 단말 정보를 수집하는 소비자 확인 솔루션 'y-Umonitor'(와이-유모니터)를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y-Umonitor'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단말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업체 측은 "금융 거래에 필요한 최소한의 단말 식별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며 "설치형 보안 프로그램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개인정보 수집도 최소화해 개인정보 보호 규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 'y-SmartData'(와이-스마트데이타)와 연계해 정상 사용자와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의심 행위를 구분하고 있다"며 "관련 특허도 이미 확보해 금융권과 공공기관에 실제 적용·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최대룡 YH데이타베이스 대표는 "무설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자 식별과 이상거래 탐지가 가능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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