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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신발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를 운영하는 펄핏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 유럽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넘어 미즈노 유럽의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까지 총 6개국에 펄핏사이즈가 도입된다.
펄핏 관계자는 "미즈노 유럽과의 PoC(기술실증) 결과 온라인몰의 반품률이 15% 줄고, 서비스 도입 지역 내 온라인 판매율이 약 20% 증가했다"며 "특히 상위 판매 제품 기준 반품률이 최대 28%까지 줄어드는 등의 성과를 입증하면서 확대 계약이 이뤄졌다"고 했다.
펄핏사이즈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비대면 발 측정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 커머스에서 신발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사이즈를 찾아준다. 개인의 발 데이터와 신발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사이즈를 소비자에게 추천해 반품률 감소와 구매 전환율 향상까지 이끌어낸다.
미즈노 측은 펄핏사이즈를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 추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선용 펄핏 대표는 "미즈노 유럽과의 PoC 결과는 다른 글로벌 브랜드들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펄핏은 다음달 유럽의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 2026'에서 신규 솔루션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용 대표는 "발 모양까지 분석해 최적의 신발 모델을 추천하는 '펄핏파인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펄핏온사이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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