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큐브, '림엑스 다이나믹스'와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스마트큐브, '림엑스 다이나믹스'와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김태윤 기자
2026.09.21 16:32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임지숙 스마트큐브 대표(사진 왼쪽 2번째)가 림엑스 다이나믹스 관계자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스마트큐브
임지숙 스마트큐브 대표(사진 왼쪽 2번째)가 림엑스 다이나믹스 관계자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스마트큐브

스마트큐브(대표 임지숙)가 중국 심천 소재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림엑스 다이나믹스'(LimX Dynamics)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산업 현장 데이터를 취득, AX(인공지능 전환)·디지털 트윈 관제 체계와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큐브는 이번 계약으로 림엑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및 하드웨어를 자사 사업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 AI(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로보틱스 R&D(연구·개발) 센터'를 중심으로 로봇에 필요한 AI 알고리즘과 응용 소프트웨어를 구현할 것"이라며 "센서 통합과 고객사 현장 환경에 맞춘 2차 개발까지 수행해 로봇이 산업 현장을 이동하며 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스마트큐브는 기존 제조·에너지 현장에서 축적한 설비 중심의 실시간 관제와 이상 징후 예측 기술을 로봇 기반 현장 데이터 취득 영역으로 확장한다. AX·디지털 트윈 솔루션에 로봇이 확인한 현장 데이터를 연계, 관제와 이상 예측의 정밀도를 높이고 복수의 로봇이 현장을 분담해 데이터를 취득하는 '다중 로봇 운용'과 '피지컬 AI'(Physical AI)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지숙 스마트큐브 대표는 "로봇 시장의 경쟁은 정교한 하드웨어에서 '로봇을 현장에 투입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다"며 "산업 현장의 자동화 장치·AGV(무인운반차)·휴머노이드가 사람 없이 관제되고 원격으로 운영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