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 대학생 맞춤 AI 'GPAI' 신기능 출시…자료정리부터 발표까지

튜링, 대학생 맞춤 AI 'GPAI' 신기능 출시…자료정리부터 발표까지

김진현 기자
2026.09.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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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튜링
/사진제공=튜링

추론 인공지능(AI) 개발사 튜링이 대학생 전용 AI 앱 'GPAI'에 문제 생성, AI 드라이브, PPT 제작 등 3가지 신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의 자료 정리부터 시험 공부, 과제 발표까지 학업 전 과정을 앱 하나로 돕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 선보인 'AI 드라이브'는 흩어진 강의 자료와 과제 파일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기능이다. 파일을 띄워둔 채 AI에게 바로 질문하거나 리포트 작성을 맡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문제 생성' 기능은 과거 기출문제나 교과서를 올리면 비슷한 유형과 난이도의 예상 문제를 알아서 만들어준다. 'PPT 제작' 기능에 발표 주제나 자료를 넣으면 자동으로 슬라이드를 제작해준다.

튜링은 AI가 결과물을 내놓기 전에 사용자와 미리 소통하는 '공개형 인터랙션' 방식을 적용했다. PPT 목차나 예상 문제 출제 방향을 먼저 보여준 뒤, 사용자가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엉뚱한 결과물이 나와 처음부터 다시 질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한 조치다.

튜링은 조만간 사용자의 소속 대학 강의 포털을 AI 드라이브와 직접 연동하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국내 25개 이상 대학 학생들은 자료를 따로 내려받을 필요 없이 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지은·김지윤 튜링 공동대표는 "전공과 상관없이 모든 대학생에게 필요한 AI를 만들겠다는 비전의 첫걸음"이라며 "대학 생활 전반을 GPAI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능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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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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