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사실상 '대유행' 단계
주춤하는 듯 하던 신종플루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사망자는 30명을 넘어섰고, 확진판정자도 급속도로 늘고있다.
주춤하는 듯 하던 신종플루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사망자는 30명을 넘어섰고, 확진판정자도 급속도로 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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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철 국가 신종인플루엔자 자문위원장은 29일 "미국에서는 계절독감으로만 한해 3만6000명이 사망한다"며 "이 중에는 젊고 건강했던 사람도 포함돼 있는 만큼 그런 사람들이 신종플루로 사망하는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근들어 젊고 지병도 없었던 사람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국민들의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고위험군이나 고령자가 아니라면 일반 독감과 크게 다르지 않은 만큼 걱정하지 않아고 된다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박 위원장은 "면역력이 버텨주지 못하면 급속히 악화되는 것은 나이를 불문하고 당연한 일"이라며 "오히려 건강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앓고 나으면 훨씬 건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가벼운 증상에도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에 의존하려고 하기보다는 하루 이틀 푹쉬고 낫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좋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독감 등이 폐렴으로 악화돼 한 해 5000여명이 사망한다. 독감이 직접적인
'공부·놀이·쇼핑 모두 집에서?' 온라인 교육·홈쇼핑·게임 등 '홈 액티비티'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신종플루와 증시폭락의 공포가 동시에 확산되면서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주춤하고 있지만, 온라인 교육·홈쇼핑과 같은 '2차 신종플루 수혜주'들의 주가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만 보면 당장이라도 모든 활동이 집에서 이뤄질 것 같은 흐름이다. 먼저 인터넷 교육업체들이 '휴교령'의 대안으로 지목되며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에듀박스, 아이넷스쿨, 디지털대성 , 비상교육 등 인터넷 교육업체들이 개장초부터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았고, 에듀박스는 상한가로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930원으로 갈아치웠다. 확인영어사도 10%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대교와 능률교육도 10%전후의 오름세다. 메가스터디와 정상제이엘에스는 소폭의 상승세에 머물러 있다. 신종플루가 학생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정부가 지자체에 학원 휴업을 권고할 방침이란 소식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대한의사협
'타미플루'와 '리렌자'에 이은 주사형 신종플루 치료제가 빠르면 내년 2월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녹십자 등에 따르면 녹십자는 이르면 다음달 주사형 항바이러스제 '페라미비르'의 신속허가심사를 신청한다. 신속허가심사 절차가 적용되면 길어도 95일 이내에 허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르면 내년 2월께 시판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페라미비르'는 미국 바이오크리스트사가 개발한 주사제형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인체감염을 일으키는데 가장 중요한 효소인 '뉴라미니다아제(neuraminidase)'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정맥주사제라 발현시간이 빠르며 장기간 강력한 효과를 지속시킨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와 '리렌자'가 닷새 동안 먹거나 흡입해야 하는 반면, 페라미비르는 한 차례 주사만 맞으면 돼 훨씬 간편할 뿐아니라 급격하게 증세가 악화되는 중증환자에게 유용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녹십자는
# 얘들아 신종플루 예방주사 학교에서 맞춘다는데 그거 절대 맞지마, 그거 임상실험 해야 되는데 그거 하려면 오래 걸려서 학생들 대상으로 실험하는건데 백신이 아니고 독감바이러스 넣어서 이겨내게 하면 면역력 강해져서 신종플루 안걸리는건데 면역력 약한 애는 독감바이러스 맞고 그냥 죽는거야! 학교에서 부모님 동의서 받아오라고 할 거야 그러면 담임은 분명히 그 자리에서 싸인하라고 할 거야 그러니까 우리 반 애들한테 다 말해서 우리가 다 같이 신종플루예방주사 안맞는 다고 해야돼!! 알았지? 그거 잘못 맞으면 죽는 거얌! 그리고 원래 예방주사 맞는거 노인대상이었는데 학생들이 건강하다는 이유로 우리한테 맞추려는 거야 노인한테 맞추면 노인들 약해서 다 죽는거니까 이거 다른 애들한테도 알려~! 학생들 사이에서 문자메세지를 통해 돌고 있는 신종블루 백신에 대한 괴소문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실제 문자메세지로 퍼지고 있는 내용이라며 위 사례를 공개하고, 근거없는 괴소문에 현혹되지 말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89세 여성과 59세 남성, 60세 남성, 75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두 고령에 지병을 앓고 있었던 고위험군이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는 89세 여성은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신종플루에 감염돼 28일 사망했다. 24~28일 5일간 타미플루를 투약했지만 호전되지 못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은 암 환자로 지난 3일 증상이 나타나 확진받고 타미플루를 투약했지만 23일 사망했다. 영남권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던 고위험군으로 26일 증상이 발현돼 병원을 찾았고, 27~28일 이틀간 타미플루를 투약했지만 28일 사망했다. 영남권에 거주하는 75세 여성도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17일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지만 28일 폐기능부전으로 사망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은 총 33명이 됐다. 이 중 젊고 건강했던 비고위험군
20대 여성에 이어 건강한 40대 여성도 신종플루로 숨졌습니다. 이번 사망자는 영남권에 사는 42세 여성으로 신종플루로 지난 25일 숨졌으며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비고위험군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29명으로, 비고위험군 사망자는 5건으로 늘었습니다.
신종 플루(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총생산(GDP) 등 경제지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교육서비스업 GDP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0.1% 줄어 IMF외환 위기 직후인 99년 1분기(-0.3%) 이후 10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교육 서비스업은 금융위기 이후인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도 각각 전년에 비해 1.7%, 1.5% 성장한 바 있다. 한은은 교육 서비스업 GDP 감소에 대해 입시 외 일반 사설학원 쪽에서 마이너스가 많이 나타났다는 설명을 내놓았다. 사교육 규제 강화(학파라치 제도 도입 등), 더딘 체감경기 회복, 신종플루악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특히 입시 학원은 어쩔 수 없지만 예체능이나 어학, 기술(운전 면허 등)학원 등은 신종플루 우려 등으로 수강생 감소가 나타나고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 유치원 등도 부정적 영향권에 놓여있다는 분석도 있다. 특히 어학
장기원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조정실장은 27일 신종플루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며 "학교 휴업의 경우 무엇이 합리적인 기준이 될지 고려한 후 대책을 확정해 발표하겠다"며 "휴업의 효과가 어느정도일지 불확실한 만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가정에서 자녀가 등교할 때 고열이나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면 신종플루든 아니든 증상이 사라질때까지 등교를 중지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가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할 상황도 아니라고 말했다. 다음은 담화문 발표장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최희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장기원 교과부 기획조정실장의 1문1답. -정부 차원의 학교 휴업조치 시행되나 ▶전재희-가장 중요한 것은 아침에 등교할 때 집에서 증상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면 신종플루와 관계없이 치료가 끝날때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안병만-학교를 중심으로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
정부는 27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고열이나 콧물 등 호흡기 질환이 하나라도 발생하면 신종플루 확진검사를 생략하고 동네의원을 찾아 처방전을 받은 후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신종플루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항바이러스제 200만명분을 추가로 공급해 30일부터 처방전만 있으면 전국 모든 약국에서 받을 수 있게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확진검사 없이 처방해도 심사 상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며 일선 의료기관에도 적극적으로 처방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담화문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명의로 발표했다.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단일 학교는 물론 동일 생활권 내 학교들에 대한 휴업 조치를 검토하는 중"이라며 "수능시험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같은 조치들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도
러시아에서도 첫번째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27일 정부 공공보건 책임자 겐나디 오니셴코의 발표를 인용, 시베리아 지역에서 여성 2명이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에 감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에서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종플루로 숨진 26세 여성이 고위험군이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일주일 전 바이러스성 뇌염으로 치료받은 점에 비춰볼 때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염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숨진 76세 여성과 84세 남성도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 때문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총 28명이 됐다. 이 중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24명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역학조사 결과 26일 밤 숨진 26세 여성과 76세 치매여성, 84세 남성이 신종플루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사망한 영남권 거주 26세 여성은 바이러스성 뇌염으로 진단받은 후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 지병을 앓고 있던 고위험군이 아니어서 신종플루로 젊은층이 사망한 첫 사례다. 이와관련 지난 9월 40세 여성이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염을 유발, 뇌를 손상시키며 뇌사상태에 빠져있다가 사망한 바
대우증권은 27일 신종인플루엔자가 북반구 2차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신종플루 예방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지닌 녹십자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권재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녹십자는 국내 유일의 신종플루 예방백신 및 치료제를 보유한 제약 기업"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녹십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유일한 신종플루 백신 생산업체이며, △타미플루의 내성 바이러스 출현에 대비한 페라미비어의 정부 비축 가능성이 증대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또 신종플루 백신의 동남아 등 해외 수출 가능성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권 애널리스트는 "녹십자가 생산한 국산 신종플루 예방 백신 접종이 27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라며 "접종 받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서 신종플루 백신의 안전성 문제도 시장의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 경우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완료한 녹십자 백신에 대한 시장의 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