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공모주 투자할까 말까
최근 대한생명 등 주요 보험사의 공모주와 상장 이슈, 공모가 변동, 투자자 반응 등 금융시장의 주요 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최근 대한생명 등 주요 보험사의 공모주와 상장 이슈, 공모가 변동, 투자자 반응 등 금융시장의 주요 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총 10 건
영국 생명보험업체 푸르덴셜이 곧 홍콩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푸르덴셜은 홍콩 증시 상장에 이어 200억달러 규모 신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상장 신청서 제출로 시작된 푸르덴셜의 홍콩 증시 상장 작업은 지난주 홍콩 증권 당국의 상장 허가 이후 본격화됐다. 홍콩 증시 상장과 신주 발행은 AIG의 아시아 사업 부문 AIA 인수 합의에 따른 후속조칠 보인다. 푸르덴셜은 아시아 증시 상장과 신주 발행이 AIA 인수 자금 마련과 자사에 대한 아시아 투자자들의 투자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르덴셜은 또 이번 상장이 주가 방어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푸르덴셜 주가는 지난주 AIA 인수 합의 발표 이후 런던 증시에서 14% 미끄러졌다. 푸르덴셜은 지난 1일 AIG의 아시아 생명보험 사업부문 AIA를 35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인수 작업은 해당 금융 당국의 승인을 거친 후 올해 3분기쯤 완료
삼성생명 주가가 8일 장외거래에서 하락했다. 삼성생명보다 앞서 상장하는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정해지면서 영향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외주식 사이트인 프리스닥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주가는 전날보다 15%, 1만9000원 하락한 10만9000원으로 마쳤다. 또 다른 비상장 주식거래 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에서는 9.6% 떨어진 11만7500원으로 끝났다. 6만원 대였던 삼성생명 장외주가는 지난해 11월 상장이 가시화한 후 강세를 보인 끝에 지난달에는 15만원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생명의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은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8200원으로 정해진 직후 일어난 일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장외시세는 거래가 적고 호가만 오갈 때도 많아 100% 신뢰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삼성생명에 앞서 상장하는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은 것이 영향을 미친 듯 하다"고 전했다.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당초 희망 범위를 크게 밑돌면서 대주주인 한화가 약세를 보였다. 8일 한화는 전일대비 1.94% 내린 4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회사가 예상한 하한선인 9000원에 못미치는 8200원에 대한생명의 공모가격이 결정되면서 보유 지분 가치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뀐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0억원, 103억원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대한생명의 최대주주는 한화건설(지분율 31.5%)이며 한화(28.2%) 한화석유화학(한화석화(7.3%)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은 67%다. 예금보험공사가 나머지 3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기대치를 밑돌아 당분간 한화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대한생명이 상반기 최대 공모주 중 하나로 꼽히며 대한생명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 재료는 이미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대한생명이 공모청약을 성공적으로
투자자들이 대한생명 공모주 투자를 놓고 갈팡질팡 하고 있다. 9, 10일 이틀간 실시되는 공모의 기준가가 예상보다 낮은 선으로 결정됐으나, 과연 적절한 수준인지 가늠하기 어려워서다. 앞서 상장한 동양생명은 공모가격보다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공모가가 낮더라도 상장 후 주가상승을 자신하지 못하는 이유다. 증권가의 시각은 어떨까. 결론은 "공모가가 내재가치보다 낮아 투자할만하다"는 것이다. 다만 매물부담 때문에 일정기간 주가가 상승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장기투자를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증권가 "대한생명, 공모가 투자할 만한 수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낮아서 투자 메리트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대한생명이 희망했던 가격(9000~1만1000원)도 높은 수준이 아니었는데, 최종 공모가는 이 보다 낮게 결정됐다는 것이다. 송인찬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이번 공모가는 투자자 입장에서 큰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며 "공모가 대비 대한생명
롯데쇼핑 이후 사상 최대규모인 대한생명 기업공개(IPO)의 공모가가 기대에 못 미치는 8200원으로 결정됐다. 특히 가격결정력이 큰 해외기관들이 보수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유가 뭘까.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해외기관들은 현재 한국시장과 한국의 금융업계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중국·유럽 등 세계적인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인한 한국 금융주에 대한 불안감, 은행의 대규모 유상증자 가능성을 포함한 수급상의 문제, 그리고 생명보험주에 대한 프리미엄 논란이다. ◆금융불안+수급악재 겹쳐 외국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긴축, 그리스 발 유럽의 금융위기 등 연초부터 불거진 해외 금융시장불안으로 이머징 마켓, 특히 한국의 금융주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보험업종이 은행보다 긍정적이긴 하지만, 현재 드러나고 있는 한국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할 때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기관보다 보수적 관점으로 할인된 가격을 요구했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로 수급 측면에서도 악재가 속출했던
< 앵커멘트 >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당초 예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결정됐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장 이후 더 높은 투자수익을 노릴 수 있어 오히려 유리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진행되는 청약이 흥행할 수 있을 지 김수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올해 공모시장 최대어중 하나인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82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대한생명은 당초 9000원에서 만1000원 사이의 가격을 희망했지만 기관투자자들이 최근의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보다 낮은 가격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모가를 자칫 높게 잡았다가 시장의 외면을 받는 것보다는 몸값을 낮춰 투자 매력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겁니다. 앞서 상장한 동양생명의 경우 상장후 한번도 공모가를 넘지 못해 생보사에 대한 공모가 거품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전화인터뷰]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 "수요예측이 성황리에 끝나서 공모가가 높아지면 그 뒤에 청약이 힘들어집니다. 예전 동양생명의 경우 수요예측시 기관들을
한화가 계열사인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당초 희망 범위를 크게 밑돌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화는 전일대비 1.6% 내린 4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대한생명의 공모가는 8200원으로 결정됐다. 당초 희망 범위(9000~1만1000원)를 크게 밑돈 것. 대한생명은 오는 9~10일 공모 청약을 통해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한생명의 최대주주는 한화건설(지분율 31.5%)이며 한화(28.2%) 한화석유화학(한화석화(7.3%)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은 67%다. 예금보험공사가 나머지 3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당분간 한화 주가가 조정국면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대한생명이 상장 이후 시장 가치가 반영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경우에는 한화 계열사들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생명 공모가가 주당 8200원으로 확정되면서, 예금보험공사가 의외로 낮다며 난처해하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공모가가 낮아 공적자금 회수라는 목적에 노란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예보 관계자는 5일 "대한생명 공모가가 발표되자마자 담당자들은 보고와 회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공모가가 낮아 분위기가 어수선하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공모가가 1만 500원 정도 돼야 투입된 공적자금의 원금회수가 가능한 상황이라 예보의 원금손실은 피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자율 4%를 감안하면 총 3조 5000억원을 회수해야 하는데, 1만 500원으로 잡았던 당초 예상보다 1500억원 정도 공적자금이 덜 회수된다"며 "앞으로 주가에 대해 장담할 수도 없어 원금 회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예보 일각에서는 공적자금은 이자를 받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에 공모가가 낮은 것이 큰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도 나오고 있다. 다른 예보 관계자는 "대한생명 지분
대한생명 공모가가 당초 예상 가격대에 비해 낮게 책정되면서 한화그룹과 잠재 투자자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측 입장에서 매각 차액이 기대치보다 낮아진 반면 잠재 투자자에겐 가격 매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보수적 평가속에 대한생명 공모가가 밴드 이하에서 결정되자 한화그룹측에서 아쉬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에 따른 평가 및 매각차익이 예상보다 적어졌기 때문이다. 한화 담당 애널리스트는 "이 정도 가격보다는 기업가치가 훨씬 높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공모가가 희망가보다 낮아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잔존하는 상황에서 시장 수급이 좋지 않은데다 생보사 대표주인 삼성생명이 대기중인 점도 감안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대한생명 관계자는 "주가의 장기 안정적 상승을 기대하고 헤지펀드보다는 장기 우량 투자자 유치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주주들의 입장만 고려하여 공모가를 결정하기보다는 시장에서 원하는 수준으로 가격이 결
대한생명 공모가가 주당 82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회사 측 희망 가격(공모가밴드)인 9000~1만1000원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이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생명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수요 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이 같이 결정했다. 공모 물량이 구주 8000만주에다 신주 발행분 1억3000만주를 더해 총 2억1000만주이므로 공모 규모는 총 1조7220억원이다. 한화그룹으로 유입되는 공모금액은 1조1783억원이다. 대한생명 발행 신주 전량에다 구주 1370만주를 합친 것이다. 이처럼 공모가가 희망 가격대에 비해 낮게 책정된 것은 해외 기관들이 국내외 증시 조정 영향으로 다소 보수적으로 가격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해외기관들은 전체 공모주식의 49%인 1억290만주를 배정받아 국내 기관(11%)보다 가격결정 영향력이 높다. 한 해외 투자자는 "최근 공모시장이 냉각돼있는 만큼 적정 수익이 보장되지 않으면 공모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공모가 디스카운트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