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137초만에 추락
나로호 발사 실패와 그 여파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추락 원인, 현장 반응, 경제적 영향, 향후 도전 의지 등 다양한 시각에서 우주개발의 의미와 과제를 살펴봅니다.
나로호 발사 실패와 그 여파를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추락 원인, 현장 반응, 경제적 영향, 향후 도전 의지 등 다양한 시각에서 우주개발의 의미와 과제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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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TV를 통해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 장면을 시청하고 있다. 나로호는 발사 137초 만에 통신두절 되었다.
남열 해수욕장에서 촬영한 화면에서 나로호가 고도 70km 지점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잡혔다. 영상으로만 보면, 나로호가 대기권에 도달하기 전에 흔들리면서 추락하는 듯해 보였다. 이를 토대로 짐작해봤을 때 1단 추진체의 이상으로 발사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TV를 통해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 장면을 시청하고 있다. 나로호가 발사 137초 만에 통신두절 되자 시민들이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발사 직후 통신이 두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민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나로호가 10일 오후 5시1분 예정대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때만 해도 상황은 좋았다. 나로호는 엄청난 화염을 뿜고 상공을 가르며 성공적으로 발사되는 듯했다. 이에 따라 고흥군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등 나루우주센터 인근에서 발사 장면을 지켜보던 관람객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서울역 등에서 TV 중계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그러나 발사 8분여쯤 뒤 나로호의 통신 두절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한동안 정확한 상황이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도 커졌다. 이와 관련해 이주진 항공우주연구원장은 "발사 137초 뒤 70km 상공에서 나로호의 통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포털 네이트에 글을 올린 한 네티즌은 "나로~ 전화 받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통신이 두절된 나로호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표현이
10일 오후 5시1분 굉음과 함께 우주로 솟구친 나로호가 발사 직후 지상과의 교신이 끊겼다. 여덟차례의 연기, 그리고 한차례의 임무 실패를 뒤로 하고 이날 임무 성공을 위해 나로호는 예정시각인 5시1분에 맞춰 이륙했다. 하얀 연기를 지상으로 내뿜으며 우주로 힘차게 날아올랐지만 발사 137초만에 통신이 두절되면서 성공여부조차 확인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간상으로 음속돌파를 한 후이고, 페어링 분리가 이뤄지기 전의 시점이다. 통신이 끊긴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비행체가 과도한 압력 등으로 폭발했을 경우, 아니면 비행체는 목표대로 비행을 하는데 통신장비에만 이상이 생겼을 경우 통신이 두절된다고 설명했다. 만약 통신장비만 이상이 발생했고, 나로호 자체는 정상적으로 비행했다면 과학기술위성 2호를 목표궤도에 안착시키는 임무를 성공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위성은 발사 1시간30분~2시간 후쯤 지상과 교신하게 돼 성공임을 알리게 된다. 이 신호는 노르웨이 스
항공우주연구원이 "통신이 두절된 위성을 찾는 방안 강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TV를 통해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 장면을 시청하고 있다. 나로호는 발사 137초 만에 통신두절 되었다.
발사 137초 뒤 페어링 분리 직전 통신이 두절된 나로호와의 통신을 위해 위성 자체신호를 추적중이다.
10일 오후 5시 1분에 발사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통신두절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YTN 캡쳐
10일 오후 5시 1분에 발사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통신두절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KBS 캡쳐
10일 오후 5시 1분에 발사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통신두절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YTN 캡쳐
10일 오후 5시1분 '과학기술위성 2호'를 싣고 우주로 향해 떠난 나로호가 발사 이후 지상과 통신이 두절됐다. 발사한 지 137초만에 지상과의 통신이 끊어졌다. 이 시점은 나로호가 음속돌파(발사 55초후)후이며 페어링 분리(215초) 전이다. 따라서 페어링 분리, 목표궤도 진입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나로호가 통신만 두절되고 분리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져, 위성이 제 궤도에 올려졌을 경우, 위성이 교신이 가능한 지역에 진입하는 2시간여 후에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