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장동혁 "긴급재정명령으로 국민 옭아맨다고 경제 살아나지 않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6.03.31.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3116543986403_1.jp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증시는 폭락했고 환율은 치솟았다"며 "대책은 있느냐"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외국인은 오늘 하루만 3조8000억원 넘게 팔았고, 한 달 동안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가 32조원이 넘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국민들은 내일이 두렵다"며 "추경(추가경정예산안)으로 돈 뿌리고, 긴급재정명령으로 국민을 옭아맨다고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 체질을 강화하는 올바른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님, 대책은 있습니까?"라고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4.70포인트(4.26%) 내린 5052.6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 투자자가 2조4321억원, 기관이 1조28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조842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4.66포인트(5.94%) 내린 1052.39에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98억원, 외국인이 112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686억원을 순매도했다.
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4원 오른 1530.1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장 중 한 때 1536.5원까지 오르며 금융위기 이후 17년여 만에 1530원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