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앙드레 김 별세
한국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김의 별세 소식과 그의 삶, 가족, 재산, 업적을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앙드레김의 인간적인 면모와 패션계에 남긴 발자취를 다양한 기사로 만나보세요.
한국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김의 별세 소식과 그의 삶, 가족, 재산, 업적을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앙드레김의 인간적인 면모와 패션계에 남긴 발자취를 다양한 기사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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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생전 지극한 '아들 사랑'이 화제다. 앙드레김은 미혼으로 살다 1982년 당시 생후 5개월이었던 김중도씨를 입양했다. 앙드레김은 2008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이 장가가던 날 아들의 빈방을 쳐다보며 눈물을 흘린 기억이 난다"며 아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아들이 초등학교 시절 학교 선배에게 폭행을 당한 뒤 집에 돌아오자 아들과 함께 학교를 찾아갔다"며 아들의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앙드레김이 자주 찾았다는 '진관사'의 법해스님은 13일 한 인터뷰에서 "아들이 대학 입시를 치를 땐 직접 절에서 불공을 드렸으며 손자들이 태어났을 때도 절을 찾아 건강을 빌었다"며 앙드레김의 아들과 손자 사랑을 대신 전했다. 지난 2005년에는 아들이 다녔던 '한국외대'를 위해 '한국외국어대 부속 외국어고등학교'의 교복도 직접 디자인했다. 당시 함께 교복 디자인에 참여했던 디자이너는 13일 "아들의 학교라 그 인연으로 무
유명 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12일 타계한 가운데 앙드레 김이 소유한 부동산의 현재가치는 최소 260억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앙드레 김은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의상실 부지 2필지(561㎡)와 지상 5층과 지하 2층짜리 의상실 건물(연면적1820.76㎡), 압구정동 H아파트 197㎡(전용면적)그리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앙드레김 디자인 아뜰리에'(부지:약 4033㎡, 건물 연면적:약 387㎡)를 가지고 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신사동 땅 2필지는 의상실 건물을 포함해서 3.3㎡당 1억 2000만원선에 매매가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근거로 해보면 앙드레 김 의상실이 들어서있는 신사동 부지는 최소 200억원을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될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앙드레 김은 이 부지를 담보로 2001년 23억 4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2004년 해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신사동 의상실 건물은 별도
'아르마니TV', '프라다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내놓은 프리미엄 제품들이다. 공산품에 '예술'의 숨결을 불어넣는 유명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은 아트 마케팅과 함께 이미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올랐다. 한국 디자이너 중에는 그 자체로 '예술'로 통하는 아이콘이 바로 고(故) 앙드레 김이다. 앙드레 김은 한국의 패션 아이콘이자 '걸어 다니는 패션 주식회사'다. 의상실 뿐 만 아니라 골프 웨어, 아동복, 이너웨어, 보석, 홈패션, 도자기, 자전거, 벽지, 양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앙드레 김=예술'이라는 등식을 만들며 브랜드 가치를 확장시켜왔다. 특허청에 등록된 앙드레 김 상표만도 17건. 이 가운데 디자인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시중에 나와 있는 상품이 아파트와 냉장고, 에어컨, 신용카드, 자전거 등 10가지가 넘는다. 그는 옷 뿐만아니라 우리 생활공간, 물품 속에 그의 디자인을 입혀왔다. 서울 목동 트라팰리스 아파트는 앙드레 김이 인테리어 디자
▲1935년 경기도 고양에서 2남3녀 중 넷째로 출생 ▲1961년 디자이너 최경자의 국제복장학원에 1기생으로 입학 ▲1962년 반도호텔에서 첫 패션쇼를 열고 한국 최초 남성 패션디자이너로 데뷔. ▲1964년 신성일·엄앵란 결혼식때 엄앵란의 웨딩드레스 디자인 ▲1966년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패션쇼 개최 ▲1966년 미국 뉴욕에서 패션쇼 개최 ▲1975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패션쇼 개최 ▲1982년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문화공로훈장 수훈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기념 패션쇼 개최 ▲1992년 IOC 초청 바로셀로나올림픽 패션쇼 개최 ▲1994년 이집트 카이로 피라미드 앞에서 패션쇼 개최 ▲1996년 IOC 초청 애틀랜타올림픽 패션쇼 개최 ▲1997년 패션 디자이너 최초로 화관문화훈장 수훈 ▲199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11월6일 '앙드레김의 날' 선포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막 패션쇼 개최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학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이 12일 타계했다. 향년 75세. 앙드레김은 12일 오후7시 25분께 서울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대장암과 폐렴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 서울대학교 병원 측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앙드레김이 12일 오후 7시 25분경 사망했다. 장례식장은 1호실 특실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고인의 슬하에는 지난 1982년 입양한 외아들 김씨가 상주를 맡는다. 앙드레김은 1935년생으로 일제강점기와 해방, 6.25 전쟁 등 격동의 시대에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는 당시로서는 생소한 남자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키웠고, 1960년인 25살 때부터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쌓았다. 62년 서울 소공동에 '살롱 앙드레'를 열면서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이로써 그는 한국 최초의 남성 디자이너가 됐다. 서양의 화려한 실루엣에 한국적 색감과 미를 잘 살린 그의 디자인은 국내 정·재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1966년 한국인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서울대병원 측에 따르면 앙드레김은 12일 오후 7시 25분께 입원 중이던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앙드레김 의상실의 한 관계자 또한 날 앙드레김의 사망을 확인했다. 앙드레김은 최근 대장암과 폐렴으로 지난달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왔으며, 12일 갑자기 증세가 악화돼 산소호흡기를 착용했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앙드레김은 그간 대장암으로 투병해 왔으나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극히 꺼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씨가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앙드레 김은 12일 오후7시25분께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앙드레 김은 대장암과 폐렴증세로 20여일간 이 병원에서 입원해왔다. 빈소도 이 병원에서 차려진다.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75)의 입원치료설을 부인했던 아들 김모씨가 결국 이를 시인했다. 22일 앙드레 김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자 이 전화를 받은 김씨는 "3일전(20일) 아버지가 감기증상으로 입원하셨다"며 "현재 많이 좋아지셨으나 아직 중환자실에 계시며 언제 퇴원하실지는 알수 없다"고 말했다. 치료 이유에 대해서는 '폐렴'이라고 확인했으며, 현재 중환자실에 있어 면회시간에만 면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앙드레 김이 전한 말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더 이상 질문을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김씨는 "해외휴가를 떠나셨다"며 앙드레 김의 입원설을 부인했었다. 이에 대해 "회복단계라 굳이 밝히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앙드레 김은 수년전부터 대장관련 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문에 이로 인한 입원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75)이 입원치료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아들 김모씨가 이를 부인했지만, 입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앙드레 김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자 이 전화를 받은 김씨는 "아버지가 안계셔서 휴대폰을 제가 가지고 있다"며 "아버지는 해외휴가를 떠나신 상태"라고 말했다. 건강악화에 대한 질문에는 "잘못알고 있는 것"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앙드레김 아뜰리에 측에서도 "선생님이 휴가중이시라는 것밖에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며 "3일전(20일) 출국하셨다"고만 했다. 동행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인, 가족과 함께 가셨다"고 했다. 아들과의 동행 여부를 묻자 "함께 가셨다"고 했다가, 한국에서 전화를 받는다고 하자 "그것까지는 자세히 모르겠다"고 말했다. 앙드레 김의 입원치료설은 이날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앙드레 김이 최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