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發 '슈퍼박테리아' 공포, 진실은?
최근 일본발 슈퍼박테리아 이슈가 국내에도 확산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슈퍼박테리아의 실체, 백신과의 차이, 국내 감염 사례, 관련 주식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시각에서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최근 일본발 슈퍼박테리아 이슈가 국내에도 확산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슈퍼박테리아의 실체, 백신과의 차이, 국내 감염 사례, 관련 주식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시각에서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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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로 슈퍼박테리아를 퇴치한다? 6일 바퀴벌레가 슈퍼박테리아를 퇴치할 수 있는 차세대 항생물질을 지니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B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영국 노팅엄 대학 연구팀은 메뚜기와 바퀴벌레의 뇌조직과 신경계에서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는 9가지 강력한 항생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험관 실험 결과 이 항생물질들은 인간세포에는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병원에 출현하는 대표적인 슈퍼박테리아의 하나인 메티실린 내성 황생포도상구균(MRSA)을 90%까지 죽였다. 지난 4일 뒤늦게 밝혀진 지난해 일본 내 9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아시네토박터균 등 최근 내성률 증가로 문제가 되고 있는 다른 슈퍼박테리아에도 효과가 있는지 연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바퀴벌레는 각종 박테리아가 득실거리는 비위생적 환경에서 살고 있는 만큼 이러한 미생물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를 가진 것이 당연하다는 것. 이번 연구를 이끈 사이먼 리 연구원은 BBC에서 "바퀴벌레는
6일 증시에서는 '슈퍼박테리아' 관련주가 급등했다. 지난 4일 일본에서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테마주가 형성됐다. 일본 사망자가 슈퍼박테리아에 의한 것인지, 관련주가 그것과 직접 연관성이 있는지 상관없이 '묻지마' 상승세를 보였다. 큐로컴과 크리스탈(항생제 개발) 이연제약(항생제 원료) 삼진제약(패혈증치료제) 등이 관련주로 분류돼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연관성이 적은 업체들의 주가도 덩달아 올랐다. 손세정제를 만드는 파루는 전날보다 11.9% 상승했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는 엄연히 다른데도 불구하고 바이러스 퇴치용인 동물용 백신을 만드는 중앙백신도 5% 올랐다. 슈퍼항생제를 개발하는 동아제약은 장중 한때 14만65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일본에서 발생한 슈퍼박테리아와 무관하다는 보도가 나가자 전날보다 3.31% 하락한 13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슈퍼박테리아는 기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긴 새로운 박
최근 일본에서 슈퍼박테리아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 종목들이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지만 실제 수혜 종목을 꼽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현재 인도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치료제가 전세계적으로 없는데다 일본 사망자의 경우 치료제가 있지만 국내 업체와는 무관하다는 점에서 국내 업체들의 수혜를 논하기는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슈퍼박테리아와 상관없는 일부 백신 관련주들까지 급등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도쿄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 46명이 일부 항생제가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MRAB)에 집단 감염돼 이 가운데 9명이 이 병원균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지난 4일 보도했다. ◇ 슈퍼항생제가 만병통치약? =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의 잦은 사용에 병원균 스스로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내성이 점차로 강해지면서 특정 항생제에도 저항할 수 있게 된 균을
질병관리본부가 '슈퍼박테리아' 용어를 놓고 진화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일 일본에서 슈퍼박테리아로 사망자가 나왔다는 뉴스에 대해 6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국내에서도 같은 박테리아가 발견된 적이 있으며 잘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보도참고 자료가 나간 이후 "국내에서도 슈퍼박테리아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질병관리본부 측은 급히 '슈퍼박테리아'가 아니라 '다제내성균(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으로 불러달라'며 해명에 나섰다. 또 복지부 기자실에 없는 출입기자들에게는 일일이 문자를 보내 '슈퍼박테리아'와 '다제내성균'이라는 용어를 혼동해서 쓰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슈퍼박테리아'라는 용어는 1996년 반코마이신 내성 포도상구균(VRSA)이 등장했을 당시 이 병원균을 없앨 항생제가 존재하지 않아 처음 등장한 용어다. 2000년 VRSA를 치료할 항생제가 개발됐지만 외신이 '슈퍼박테리아'를 '강력한 박테리아'라는 뜻으로 계속 사용하며 혼선을 가져온 것이다
일본에서 슈퍼박테리아(항생제 내성균)에 집단 감염돼 사망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우려감이 증시를 흔들었다. 신약개발업체들을 중심으로 관련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대규모 발생 가능성이 낮다며 과열 현상으로 진단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큐로컴 크리스탈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영진약품은 급등 후 상승폭을 줄이며 3.5%로 마감했다. 큐로컴은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의 데이빗 하인리히(David Heinrich) 박사팀이 개발해온 슈퍼박테리아 치료 항생제 연구를 지원해 관련주로 꼽혔다. 크리스탈은 슈퍼 세균 항생제 신약과 관련해 지식경제부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약주들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감염 이후 폐렴과 폐혈증 사망으로 이어진다는 소식에 폐혈증 치료제 기업인 삼진제약과 항생제와 소염효소제 원료 등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이연제약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들 종목들의 급등은 일본 도쿄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 46명이 항생제가
일본에서 슈퍼박테리아(항생제 내성균)에 집단 감염돼 사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발견된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MRAB)가 우리나라에서 이미 발견된 슈퍼박테리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언제든지 대규모 환자발생이 가능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MRAB의 경우 국내에서도 이미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항생제 남용을 막는 등 일선 의료기관에서 내성균 출현 및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는 항생제 남용이 심각한 수준이라 위험성은 더욱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46개소를 대상으로 위와 대장, 심장 등 8개 수술에 한해 항생제를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평가한 결과, 부적절하게 남용하고 있는 의료기관이 대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피부를 절개하기 1시간 전에 한번만 쓰면 거의 모든 감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아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슈퍼항생제인 'DA-7218'이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슈퍼박테리아와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이 개발 중인 슈퍼항생제 'DA-7218'은 다제내성균이 아닌 다른 슈퍼박테리아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도쿄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 46명이 항생제가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MRAB)에 집단 감염돼 이 가운데 9명이 이 병원균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지난 4일 보도했다. 다제내성균은 항생제가 듣지 않는 세균의 일종으로 최근 10년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건강한 사람이 감염될 경우 발병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낮은 환자가 감염되면 폐렴이나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동아제약이 개발 중인 슈퍼항생제 'DA-7218'은 ‘최후의 항생제로 불리는 반코마이신’에 내성을 보이는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MRSA(메타실린 내성 포도상구균), PRSP(페니실린 항생제 내성 폐렴구균) 등의 슈퍼박테리아
일본에서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로 9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파루는 전날보다 9.2% 상승한 2720원에 거래 중이다. 큐로컴과 크리스탈지노믹스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슈퍼세균 박멸 항생제 신약을 개발해 지식경제에서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또 큐로컴은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의 데이빗 하인리히(David Heinrich) 박사팀이 개발해온 슈퍼박테리아 치료 항생제 연구를 지원해 관련주로 꼽혔다. 이는 이웃나라 일본에서 슈퍼박테리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관련주들에 대한 투심이 폭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도쿄 데이쿄 대학 병원에서 항생제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 아시네트 박터 세균에 46명이 감염됐고, 27명이 숨졌다. 이 중 9명은 슈퍼박테리아 감염이 직접 사망원인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