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환율전쟁' 공은 '서울로'
IMF와 G20 등 국제무대에서 주요국 간 환율전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각국의 이해관계 충돌과 협상 실패,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서울에서 열릴 G20 회의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IMF와 G20 등 국제무대에서 주요국 간 환율전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각국의 이해관계 충돌과 협상 실패,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서울에서 열릴 G20 회의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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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금요일-타이거캉의 이슈포커스] 주제 : 日 닌자 어택! 中 볶는 美... 글로벌 환율전쟁 -일본정부 환시장 개입에 심상치 않은 외환시장 증시도 증시지만 외환시장 최근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과 미국의 위안화 절상압박까지 정신이 없는데요. 오늘은 글로벌 환율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타이거캉의 이슈포커스 VOD 다시보기 오늘 새벽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최근 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너무 늦다고 비판하며, 이 문제를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의제로 가져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올 6월, 중국이 위안화 환율 변동에 신축성을 부여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그 후 절상폭은 불과 1%"라며 "중국으로 하여금 행동에 나서게 할 수 있는 조치가 무엇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위안화 절상압박을 가하는 와중에 일본 정부의 돌발행동에 환율시장 더 복잡해졌습니다. 딜러들 역시 일본 정부의 개입 경계감 고삐를 풀지 못하고
중국 인민은행이 14일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6.7378위안으로 고시했다. 전일 고시환율 보다 0.0131위안 하락(위안 강세)한 수준으로 2005년 환율개혁 이후 가장 낮은 고시환율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권이 위기의 한 요인으로 지적했던 글로벌 임밸런스(무역 불균형)는 여전하다. 오히려 뒤바뀐 질서로 인해 강화된 양상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각국은 소리없는 통화 전쟁에 들어갔다. 선진 경제권의 버팀목이던 달러 중심의 기축통화제가 흔들리고 무역역조를 바로잡기 위한 환율 다툼이 치열하다. ◇기축통화 달러 흔들...장기적 약세 불가피="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심각한 금융 위기"(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를 거치면서 시장은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렸다. 달러는 금융위기로 기축통화로서의 명성에 흠집은 났지만 안전자산으로서 인기는 여전하다. 지난해 3월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89.6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안전자산이라도 펀더멘털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둔화되고 더블딥 우려가 나오며 달러 강세 또한 주춤해진 양상이다. 강달러를 부추긴 유럽발 위기가 완화됐던 지난 7월이후 달러는 9주 연속 하락세를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중국은 환율 시스템 통제 완화를 한층 가속화해야 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가이트너 장관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환율 시스템을 시장 움직임에 따라 적용케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나를 비롯한 행정부 관료들이 믿고 있는 부분이며 중국 역시 이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그들이 이제 (환율 시스템 자율화의) 첫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중국이 (통제 완화를)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시키는 것을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