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연중최고 행진
최근 코스피는 연중 최고치 경신과 함께 유동성, 경기 회복 기대감 등 다양한 이슈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증시의 상승 배경, 유동성 논란, 금융섹터 동향 등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와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최근 코스피는 연중 최고치 경신과 함께 유동성, 경기 회복 기대감 등 다양한 이슈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증시의 상승 배경, 유동성 논란, 금융섹터 동향 등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와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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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황 - 미국발 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상승지속 - 현재 글로벌 증시 동반 강세 - 외국인 매수 강화 흐름 - 환율 1100원대로 하락 ==> 배경은 미국, 중국등 경기지표 개선 + 경기부양적 정책 효과 전망) - 단기급등에 따른 진통은 나타날 것 - 중장기적인 상승세를 지속 예상 ==> 배경은 유동성장세에서 경기장세로 진입할 것 지금은 과도기적 과정 - 변동성은 항상 기회로 작용, 긍정관점 유지 박상희소장 무료증권카페 '우량주투자클럽' 바로가기 2. 업종, 주도주 분석 - 급등주도주 조정속 후발주로 순환매 - 자동차 하락, 조선, 에너지, 기계 혼조, 화학 강세 - 반도체, LED, LCD 강세 - 은행 강세, 보험 하락, 증권, 건설 혼조 - 철강, 항공주 추세전환 시도 - 후발주인 해운 숨고르기 - 지주 약세 / 유통 백화점 약세, 홈쇼핑 강세 전략) - 주도주는 쉬어가는 자리 - 후발주는 1차로 키맞추기, 모멘텀 형성시 추세상승 진입 - 주도주 가격, 짧은 기간조정 이용
코스피 증시가 오전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43.33으로 전거래일 대비 7.36포인트(0.38%)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양적완화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는 6000억달러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1945.58까지 오르며 장중 연고점을 하루만에 고쳐 썼다. 외국인이 2044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오전장에서 차익실현에 나섰던 개인도 오후 1시를 넘기며 매수 전환, 27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719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모처럼 은행업과 전기전자업종의 강세가 눈에 띈다. 2%대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선 삼성전자가 2.16% 오르며 7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신한지주, 삼성생명, LG화학도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증시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이틀째 연중고점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18포인트(0.37%) 오른 1943.15를 기록 중이다. 1941.56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1945.58로 하루만에 연고점을 다시 고쳐 썼다 상승폭을 다소 좁히는 모양새다. 이런 상승세는 밤사이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가 내놓은 국채 매입안을 두고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는 등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요인도 작용했다. 앞서 FOMC는 매달 750억달러씩 총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사들여 시장에 돈을 풀겠다고 밝혔다. 외국인이 226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팔자 우위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잠시 순매수를 기록한 개인은 곧바로 매도 전환, 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5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2.43%로 강세를 보이고
코스피 증시가 연중고점을 찍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61포인트(0.92%) 오른 1935.65를 기록 중이다. 1931.13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1937.52로 연고점을 찍으며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밤사이 뉴욕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양적완화 발표를 호재로 해석하면서 상승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간 선거 결과 공화당이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경기부양 기대감이 커진 것도 호재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전날 장 마감 직전 사자로 돌아섰던 외국인은 357억원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전날 줄곧 순매수 행진을 벌였던 개인은 330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개장 직후 매도 우위를 보이다 매수로 전환, 33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통신업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본격적인 유동성 장세가 나타나면 투자자들은 흥분하기 시작한다. 거침없이 오르는 종목에 올라타지 못한 게 안타깝고 설사 투자했다 하더라도 '더 투자할 걸' 아쉬워한다. 유동성의 힘으로 증시가 뛰기 시작할 때 투자하는 건 늦다. 과거 유동성 랠리가 펼쳐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 앞서 돈이 몰리는 길목을 파악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 이래야 유동성 장세 일반적으로 유동성 장세는 돈의 힘으로 올라가는 장을 말한다. 증시에 몰린 돈이 실적이나 펀더멘탈로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경우다. 기술적 지표로 볼 때 20일 이격도가 105 이상이면 증시가 과열 상태에 접어든 것이고 이런 과열이 과잉 유동성의 결과이면 유동성 버블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보통은 자국 통화가 강세를 보일 때 이런 장세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나 외환보유고 급증, 높은 실질성장률과 낮은 금리, 시장참여자들의 '광기'도 유동성 장세와 맞물리곤 한다. 자국 통화 강세의 경
코스피 지수가 1900을 넘어서도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 내친 김에 2000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유동성 '버블(거품)'이 커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경계감도 고개를 들고 있다. 갈림길에 선 증시,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조세회피처 자금 늘어 vs "우려는 시기상조" 유동성 버블 논란의 중심에는 '글로벌 유동성'이 놓여있다. 국내투자자들의 펀드 환매 행진이 겨우 잦아들고 있는 상황이어서 국내자금이 본격적으로 증시로 들어오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는게 중론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 들어 9월말까지 국내 시장에서 12조175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한 상태다. 외국인은 국내 전체 시가총액의 29.7%를 차지하고 있다. 9월중에 들어온 외국인 자금을 보면 룩셈부르크가 5544억원, 네델란드가 5025억원, 미국이 4166억원, 영국이 2776억원 순이다. 투기적인 자금출처로 꼽히는 조세회피국(룩셈부르크, 네델란드, 영국 등) 자금이 많았다. 조세회
은행, 증권 등 금융부문을 맡고 있는 애널리스트들도 현재 증시를 유동성 버블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를 냈다. 유동성 장세를 언급하려면 은행의 자금이 증시로 빠져나와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김재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은행부문(의 자금이동)을 보는 입장에서 현재 증시를 유동성 버블이라고 보긴 애매하다"며 "증시에 유동성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특별한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유동성이 어디에서 공급되느냐는 점인데, 은행 부문은 계속해서 디레버리징이 진행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예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자금을 공급하는 것보다 빨아들이는 속도가 빠르다는 얘기"라고 진단했다. 적어도 은행기준으로 볼 때는 대출로 인한 유동성 공급이 제한적이라는 것으로, 버블 역시 걱정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은행의 자금이동을 보면 대출이 감소하고, 예금유입은 커지고 부동산 자산가격은 낮은 현재의 상태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김
김한진 피데스투자증권 부사장은 2일 "아직은 시장에서 유동성 과잉 및 버블(거품)을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실업률이 10%에 가깝게 나오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돈을 푸는 방법밖에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선진국의 양적완화정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렇게 풀린 유동성은 환율을 매개로 통화강세 및 투자수익이 기대되는 아시아 신흥국가로 몰리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것이 다시 통화강세로 이어지고 수익률 기대를 높이면서 자본이 더 몰리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금은 기아차 등 자동차산업에서 보여주듯 기업들의 근본적인 경쟁력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제품의 품질이 바뀌어서 기업의 경쟁력이 좋아진 것이란 분석이다. 경기 사이클과 상관없이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중국이 내년까지는 9%대 중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펀더멘털 약화에 따른 실망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환
내년 증시가 2분기 저점을 찍은 후 하반기부터 상승랠리가 본격화돼 코스피 지수는 255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정우 SK증권 투자전략파트장은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인 주도의 유동성장세가 내년 1~2분기까지 이어진 후 2분기 조정을 거쳐 하반기부터는 기업의 이익·실적에 기반한 상승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 코스피지수 예상범위는 1920~2550선"이라고 밝혔다. 박 파트장은 "유동성장세 종료 이후인 2분기에 연저점을 기록하더라도 조정폭은 15%를 넘지 않을 것"이라며 "5~6월에 매수해 4분기 코스피지수가 2550선에 도달하면 파는 전략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한국기업은 외부로는 디플레이션, 내부로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상반된 압력에 의해 매출감소(디플레이션), 비용상승(인플레이션) 등 이익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향후 임금인상과 원가상승으로 인한 이익충격에도 낮은 이익변동성을 유지
김학균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금은 12개월 기준 주가수익배율(PER)이 9배로 여전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버블'로 보긴 어렵다"고 2일 진단했다. 일반적으로 유동성 버블이란 '펀더멘털이 안되는데 돈이 몰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은 아닌 것으로 그는 분석했다. 유동성 버블 논란의 대표적인 사례로 80년대말 일본, 90년대초 대만, 2000년대초 코스닥 열풍을 들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들의 경우 일본이 1989년에 PER이 70배였고, 대만은 1991년에 PER 160배, 2000년대 한국의 코스닥의 경우 PER자체를 매길 수 없었다고 그는 회고했다. 일본이나 대만 등 유동성 버블이 있었던 경우 아직도 이 지수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금 한국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이익규모와 질을 놓고 볼 때 PER 9배는 과도하게 고평가된 상태라고 보긴 어렵다고 그는 지적했다. 물론 일부 조세회피지역을 통해 들어오는 투기적인 자금들도 섞여 있겠지만,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유동성 버블을 이야기하기에는 "빠른 시점"이라고 2일 진단했다. 지금은 가격을 탐색하는 밸류에이션 장세로 진입한 상태이며 유동성 확장이 본격화되는 초기 국면으로 설명했다. 오 센터장은 "더블딥 우려가 완화된 9월 이후 시장은 밸류에이션(가격) 장세로 전환된 상태"라며 "코스피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이 8월 8.7배에서 최근 9.1배로 높아졌는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크게 오른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 증시는 8월까지 글로벌 시장을 괴롭혔던 더블딥 등 글로벌 리스크가 9월 들어 축소되면서 다시 저금리에 따른 외국인들의 자금이 유입되고, 최근에는 '안도랠리'를 펼치는 상태라는 진단이다. 오 센터장은 "주식형펀드도 일평균 신규 설정액이 800억원대에서 최근에는 1500억원으로 늘어난 점도 증시 상승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라며 "펀드 수급의 숨통이 트인 점도 증시 유동성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유동성
우리투자증권은 원래 유동성 랠리란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하는데 지금은 그와 같은 성격은 아니라고 2일 진단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통상적으로 유동성 랠리라고 하면 자산간 대체(이동)가 이뤄져야 하는데 지금은 채권 주식 금 등 원자재가 모두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금처럼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이 동반 강세를 보이는 것은 자산간 대체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순수한 의미에서 유동성 랠리라고 보기 어렵고, 퀄리티(질) 높은 자금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금 장세는 오히려 '풍선효과'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유럽이나 미국에 들어갈 자금들이 경제부진 등으로 가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펀더멘털이 우수한 아시아 국가(한국 등)에 들어온 것으로 봤다. 이 자금들은 유입속도가 빠르고 투기적인 성격이어서 언제든 다시 나갈 수 있는 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진단했다. 최근 외국인이 환율 1100원대에서는 매수를 주춤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