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대한민국! 광저우 亞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과 열정, 선수들의 눈물과 환희, 다양한 경기와 이색 해프닝, 그리고 대한민국의 도전과 영광을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과 열정, 선수들의 눈물과 환희, 다양한 경기와 이색 해프닝, 그리고 대한민국의 도전과 영광을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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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당구의 간판 김가영(27·인천당구연맹)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포켓8볼'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18일 오전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펼쳐진 종목 준결승에서 대만의 처우치에위를 5대 2로 이겼다. 김가영은 이날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중국의 루사사와 종목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그러나 남자 포켓9볼의 정영화(39)는 필리핀의 오르콜로 데니스에게 3-9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스타로 떠오른 정다래(19, 전남수영연맹)의 예쁘장한 얼굴만큼이나 톡톡 튀는 말투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여자수영 평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정다래는 경기 직후 '통곡 인터뷰'에서 4차원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 "좋아요. 너무 좋고요. 기뻐요" 자신의 성적을 확인한 직후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던 정다래는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우승소감을 묻는 질문에도 "좋아요. 아, 너무 좋고요.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1등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뻐요"라며 "좋다"는 말만 연신 되풀이 하고 결국 '엉엉' 소리를 내며 통곡했다. ◆ "동현이 보고 싶어요" 눈물을 펑펑 쏟아내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의 이름은 잊지 않았다.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정다래는 "부모님, 코치님. 그리고 동현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해 기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동현이'는 복싱 국가대표 상비군 밴텀급의 성
사상 첫 노메달에 그쳤던 도하의 악몽을 설욕할 것인가. 16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를 꿈꾸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4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참패를 선사했던 '복병' 태국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중국 광저우대학 광야오체육관에서 태국을 상대로 B조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지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에 이번 1차전은 그야말로 중대한 일전. 11월 초 도쿄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대회서 강호 중국을 누르며 아시안게임 우승을 기대하게 했지만 태국이 만만치 않기 때문. 역대 전적에서는 20승 4패로 일방적으로 앞서 있지만 최근 열린 AVC컵 4강전서 2-3, 2006 도하 아시안게임 8강전서 1-3 역전패를 당한 바 있어 결코 얍잡아 볼 수 없다. 태국과 경기서 꼭 승리를 거둬야 중국과 조 1위 다툼을 할 수 있다. 태국에 패할 경우 예선 통과에 신경써야 하는 상황. 그러나 태국을 잡고 최소 조 2
박태환(21, 단국대)이 상식을 파괴하고 1500m에서도 일을 낼까. 박태환은 지난 17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8초7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대회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금메달로 역대 국내 수영선수 중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가 기록한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 5개를 넘어 가장 많은 금메달(6개)을 거머쥔 선수로 우뚝 섰다. 또한 한규철(전남수영연맹)의 아시안게임 통산 11개 메달을 능가하는 12개째 메달을 수확, 한국 수영선수 중 가장 많은 메달을 기록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 수에서는 양창훈(양궁) 서정균(승마)과 타이를 이뤘다. 박태환은 수영 마지막 날인 18일 남자 자유형 1500m에 출전한다. 단거리서 폭발력을 선보인 박태환이 최장거리 석권까지 도전하는 것. 2008 베이징 올림픽서도 박태환은 200m와 400m서 메달을 획득한 후 1500m에도 출전했다. 물론 결과는 좋지 않았다. 이번 대회서 박태환은 폭발적인 스피드를 과
정다래(19, 전남수영연맹)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수영 평형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고 '통곡 인터뷰'를 가졌다. 17일 정다래는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고 자신의 성적을 확인한 순간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경기 소감을 묻자 정다래는 "(금메달을) 처음 따봐서 눈물이 난다"며 "좋아요. 너무 좋고요. 성적도 안 좋고 기록도 잘 안 나오고 그랬는데 이렇게 1등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라고 말 한 뒤 통곡했다. 기자들의 위로에도 정다래는 '엉엉' 소리를 내며 울었고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 얻어서 너무 좋아요"라며 연신 "좋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또 정다래는 '4차원 소녀'라는 별명답게 우승 직후 누가 떠올랐냐는 질문에는 "코치님, 부모님, 그리고 동현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해 기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했다. '동현이'는 복싱 국가대표 상비군 밴텀급의 성동현(20, 한국체대)로 서로 호감을 확인한 상태라고 한다. 시상을 위해 다
"저 군대 면제예요?". '미완의 대기' 양학선(18, 광주체고)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체조에 두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양학선은 17일 저녁 중국 광저우 아시안 게임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도마에서 16.400의 기록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양학석은 두 차례에 걸쳐 '여2(난이도 7.0)'와 '스카라트리플(난이도 6.2)'을 시도해 모두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다른 선수들이 착지에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안정적인 연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그 박수갈채는 양학선의 점수가 전광판을 통해 공개되면서 더욱 커졌다. 양학선이 받은 두 차례의 점수는 모두 16.400. 다른 선수들과 격차는 비교가 미안한 수준이었다. 아직 다른 선수의 차례가 남았지만 이미 우승은 확정이었다. 양학선은 시상식이 끝난 뒤 "점프가 끝난 뒤 메달은 예감했다"면서도 "금메달일 줄은 몰랐다. 기분이 좋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미소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복식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세계랭킹 4위 이용대(22, 삼성전기)-정재성(28, 국군체육부대)조가 무난히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정재성조는 17일 밤 중국 광저우 톈허체육관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복식 16강전서 인도의 데워카 아크사이-시바라잔 아룬비쉬누조에 세트 스코어 2-0(21-14 21-14)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 8연속 득점으로 10-4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1세트를 손쉽게 가져왔고 앞서가던 2세트서도 상대에게 15-12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이용대-정재성조는 오는 18일 낮 12시 15분에 같은 장소서 중국의 원차이-하이펑푸조(세계랭킹 7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두 팀은 지난 15일 열린 남자 단체 결승전 두 번째 복식 경기서 이미 한 차례 대결을 펼쳤다. 이용대-정재성조는 원차이-하이펑푸조와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1(21-17 20-22 24-22)로 승
지난 17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수영 평영 200m결승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열짱' 정다래(전남수영연맹,19)가 가장 먼저 찾은 '동현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정다래의 '동현이'는 복싱 국가대표 상비군 밴텀(54kg)급의 성동현(한국체대, 19)으로, 서울체고시절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동메달,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등을 차지한 차세대 유망주다. 전 국가대표이자 현 전남복싱연맹 훈련이사 및 대한아마복싱중앙심판위원직을 지내고 있는 성광배씨의 아들이다. 큰 눈과 오똑한 콧날로 남자그룹 '빅뱅'의 승리를 빼닮은 성동현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을 "다래야 진심으로 축하해 울지마^*^"라고 바꾸고 메인화면에도 "다래!!축하해주세요!! 다래 너무너무 축하해. 곱등짱 다래짱 동현짱"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17일 오후 쓴 다이어리에는 휴지를 눈 밑에 눈물처럼 붙이고 스티커로 장식한 코믹사진을 게재하며 "다래야 나도 눈물나
▲ 수영 =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프리(박현선, 박현하) (오전 11시. 오후 8시 30분. 포산 아쿠아틱센터) 수구 남자 예선 한국-카타르 (오후 3시 30분. 톈허 나타토리움) ▲ 양궁 = 여자 개인전 70m. 60m 예선(기보배, 주현정, 윤옥희, 김문정) (오전 10시. 아오티 양궁장) 개인전 30m. 50m 예선(기보배, 주현정, 윤옥희, 김문정) (오후 3시 30분. 아오티 양궁장) ▲ 배드민턴 = 여자 단식 준결승(배연주, 성지현) 남자 단식 8강(이현일, 박성환) 혼합복식 8강(고성현 하정은, 신백철 이효정) (이상 오전 10시. 톈허 체육관) 남자 복식 준결승(정재성 이용대, 유연성 고성현) 여자 복식 결승(이경원 하정은, 이효정 김민정) (이상 오후 8시 30분. 톈허 체육관) ▲ 야구 = 3~4위전. 결승 (3~4위전일 경우 오후 1시 결승일 경우 오후 7시. 아오티 야구장) ▲ 농구 = 남자 예선 3차전 한국-북한 (오후 8시 15분. 광저우 인
◇기록실(17일)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①박태환 ②뤼즈우(중국) ③후지이 다쿠로(일본) ▲여자 평영 200m =①정다래 ②쑨예(중국) ③지리핑(중국) ▨볼링 ▲남자 2인조 =①싱가포르 ②한국(장동철, 최복음) ③중국 ▨승마 ▲마장마술 개인 =①황영식 ②마하마드 쿠잔드리아 누르(말레이시아) ③콰빌 마하마드 파틸(말레이시아) ▨기계체조 ▲남자 도마 =①양학선 ②펑저(중국) ③스타니슬라프 발리예프(카자흐스탄) ▲여자 마루 =①쑤이루(중국) ②야마기시 마이(일본) ③조현주 ▨사격 ▲남자 10m 러닝타겟 혼합 단체 =①북한 ②중국 ③한국(정유진, 조세종, 황영도) ▲남자 25m 스탠다드 권총 개인 =①홍성환 ②김정수(북한) ③진융더(중국) ▲남자 25m 스탠다드 권총 단체 =①한국 ②중국 ③북한 ▲여자 50m 소총3자세 단체 =①중국 ②한국 ③이란 ▨태권도 ▲남자 87kg =①유세프 카라미(이란) ②박용현 ③응구옌 끄롱 꾸옹(베트남), 인즈멍(중국) ▨정구 ▲남자 단식 =①이요한
마이크 볼 코치(48. 호주)가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라 '명예회복'에 성공한 박태환(21. 단국대)을 계속 지도할 전망이다. 박태환 전담팀을 운영하고 SK텔레콤스포츠단의 오경식 팀장은 17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볼 코치와 재계약은 기정사실이다"고 말했다. 지난 1월부터 박태환을 지도한 볼 코치는 지난 해 로마세계선수권 참패를 겪은 박태환에게 '수영하는 즐거움'을 되찾아 줬다. 즐거움을 찾은 박태환은 이전보다 적극성과 자신감이 한층 커졌고, 볼 코치와 한솥밥을 먹은 뒤로는 꾸준한 성과물을 내고 있다. 특히, 볼 코치는 광저우에도 동행해 박태환과 함께 하며 자유형 100m와 200m, 400m 금빛 레이스를 조련했다. 박태환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매경기를 마친 뒤 "볼 코치가 큰 자신감을 북돋아 준 것이 도움이 됐다"며 볼 코치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오 팀장에 따르면, 최근 볼 코치는 중국 국가대표팀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상황. 하지만 훈련 성과가 좋은 박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7일째인 17일 한국은 금메달 29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1개로 종합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밤 11시 현재 수영과 사격, 승마, 정구, 체조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금 7개, 은 5개, 동 4개를 추가했다. ◇박태환·정다래, 金金金金빛 질주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수영이었다. 박태환이 자유형 1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아시안게임 2연속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고 정다래는 한국여자수영 12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마린보이 박태환(21·단국대)은 이날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 48초70의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종전 한국기록은 자신이 2008년 전국체전에서 세운 48초94였다. 예선에서 전체 1위로 결승에 오른 박태환은 이날 경기에서 4레인에서 경기에 참여, 초반 열세를 후반 스퍼트로 만회하며 중국의 루치우 등 경쟁자들을 제쳤다. 박태환은 앞서 이번 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