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수능' 대체로 어려웠다
2011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와 함께, 과목별 난이도와 입시 전략, 감독관 사고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정보와 입시 동향, 문제지 및 정답표 등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합니다.
2011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와 함께, 과목별 난이도와 입시 전략, 감독관 사고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정보와 입시 동향, 문제지 및 정답표 등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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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다소 까다로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입시전문가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있을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맞춤형으로 잘 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평가원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 수능 출제위원장인 안태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출제경향 브리핑을 갖고 "올해 수능의 난이도를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다만 안 위원장은 "9월 모의평가에서 수리영역이 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에 9월 모의고사보다 조금 더 쉽게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EBS 연계율과 관련해서는 "5개 영역 모두 70% 이상으로 출제했다"며 "그러나 EBS 문제를 동일하게 그대로 제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본개념과 원리를 충실히 이해하고 있어야 기대한 만큼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시기관들은 "지난해보다 어렵다"= 그러나 출제본부의 설명과는 달리
18일 경기도내 268개 시험장에서 2011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 제21 고사장인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는 감독관이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수원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수원정보과학고 특별관리실 감독에 나선 심모 교사(42·여)가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심 교사는 사고 직후 보건실로 옮겨졌다가 가족들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시험실에는 저시력 수험생인 수원 망포고 3학년 A군(18)이 언어영역 문제를 풀고 있었으나 나머지 감독관 1명의 도움을 받아 시험에는 큰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교육청은 감독관을 교체했지만, 수당 12만원은 심 교사에게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청 관계자는 "평소 빈혈이 있었고, 심장이 약했다는 가족들의 말이 있었지만 재직 중인 학교에서는 단 한차례도 이런 일이 없었다고 한다"면서 "심 교사는 수화가 가능해 감독관으로 추천된 것"이라고 말했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외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EBS 반영 비율은 높은 편이었지만 까다로운 문제가 다수 포함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아졌다는 평이다. 수능출제본부는 "심화 선택 수준의 어휘를 사용하되 비교적 빈도수가 높은 어휘를 사용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소재는 범교과적인 것들을 사용해 전반적인 읽기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 영어 사용의 정확성을 측정하기 위해 어법 및 어휘 문항을 포함했다. 도표의 내용을 영어로 기술한 문단을 제시하고 정확하게 기술되지 않은 부분을 찾는 유형도 출제됐다. 글의 분위기를 묻는 문항은 줄이고 빈칸 추론 문항을 늘렸다. EBS와의 연계율은 70.0%로 총 50문항 중 35문항을 EBS 교재와 강의에서 출제했다. 성보고 이희종 교사는 "EBS 연계율은 높았던 것 같다"며 "하지만 빈칸 추론, 장문 독해, 문답 끼워넣기 등 연계되지 않은 문항들은 쉽게 읽히는 내용들이 아니다. 체감 난이도가 높을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해봐야 한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점수대와 목표 대학의 입학전형을 비교해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 논·구술고사 준비 '총력' 상위 1%안에 드는 최상위권 학생들 대부분은 서울대, 연·고대 상위권 학과, 의·치·한의예 계열에 지원한다. 이들이 지원하는 대부분의 대학은 논술 및 구술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최상위권에서는 논·구술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 1~3%에 해당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최상위권의 지원현황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추가 합격까지도 염두에 두고 소신 지원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이 점수대 학생들은 소위 일류대의 비인기과에 점수에 맞춰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성을 고려해서 신중히 학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수능성적 2~3등급에 해당되는 중상위권은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지원이 가능하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을 살핀 후 한 곳 정도는 소신 지원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생부와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도 수험생들은 쉴 틈도 없이 수시 논술고사 및 구술면접 등에 대비해야 한다. 대부분 주요 대학의 수시 논술 일정은 이달 중순부터 월말 사이에 몰려 있다. 우선 오는 20일과 21일, 성균관대와 중앙대의 수시 2차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각 대학별 논·구술고사가 내달 초까지 줄줄이 이어진다. 경북대 23일, 서울대 25일, 경기대·서울여대·한국외대 27일, 고려대·한양대·서강대 27~28일, 숙명여대 28~29일, 단국대(죽전) 12월 4일 등으로 일정이 잡혀 있다. 특히 고려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인하대는 모집인원의 30~50%를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한다. 또 논술을 실시하는 상당수의 주요대학은 구술면접도 함께 실시하므로 최근 시사 이슈의 쟁점과 찬반 논거 등을 꼼꼼히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논술 대학별 특성 파악 필수...기출문제 반드시 살펴야 최근 논술은 대학별 특성이 뚜렷해지고 있는 추세다. 일부 대학은 예년과 달리 시험 시간과 문항에도
2011학년도 수능 언어영역 시험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EBS 교재에 수록된 문학 작품과 비문학 제재 등이 연계된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수능 출제본부는 1교시 언어영역 전체 50문항 중 36개 문항이 EBS 교재·강의와 연계 출제돼 연계율이 72.0%라고 18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는 "2010학년도 수능과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려웠을 것"이라며 특히 비문학에서 어려운 문항이 출제돼 일부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언어 지문을 제외한 모든 비문학 지문이 EBS 교재와 연계 출제됐다. EBS 교재 연계 문항들은 대체로 지문을 재구성하거나 문제 유형을 응용·변형해 출제됐다. 문학은 여러 작품을 섞거나 같은 작품이라도 다른 장면을 활용하고, 비문학은 지문 소재나 핵심 내용을 연계시키는 등의 방식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고난도 문항이 일부 배치됐지만 EBS 연계율이 높아 수험생들의 언어영역 체감 난도가 크게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도 건국대 등 96개 대학에서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특히 수능 가채점이 평소보다 낮게 나온 수험생은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 기회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수능 이후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96개 대학 중 79개 대학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에는 수도권 대학 대다수가 원서 접수를 마친다. 22일에는 가톨릭대, 국민대, 인천대 등 8개 대학, 23일에는 건국대, 단국대, 숙명여대 등 19개 대학, 24일에는 아주대, 이화여대, 한국항공대 등 17개 대학, 25일에는 동국대, 서울시립대, 한성대 등 11개 대학이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26일에는 건국대(충주), 대전대, 한신대 등 24개 대학의 원서접수가 종료된다. 수능 이후 수시모집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부 성적을 가장 많이 반영한다. 건국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등 60개 대학은 학생부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고사, 논술고사, 전공적성검사
수능 3교시 외국어영역 홀수, 짝수, 듣기평가 문제 및 음성 파일 *파일 비밀번호는 1102입니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던 2011학년도 수능 수리영역 시험이 다소 어려웠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8일 수능 출제본부 측은 "전체적으로 2010학년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를 유지하려 했다"며 "기본적으로 쉬운 문제와 중간 정도 난이도의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하되, 수리 '가'형에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고차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도 출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원가에선 수리 '가', '나' 모두 작년보다 어려워졌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수리 '가'형의 경우 어렵게 출제됐던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다소 쉬웠으나 작년 수능보다는 어려운 편이고, 수리 '나'형은 지난해 수능이나 6·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이었다는 평가다. 문제에 제시된 조건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일부 새로운 형태의 문제나 접근 방식을 달리 해야 하는 문항도 포함됐다. 수리 가형은 미분·적분과 관련해 새롭게 정의된 함수의
수능 2교시 수리 가·나 영역 홀수, 짝수 문제 파일
#. 딱 50점이다. 2000년 들어 10차례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증시 성적 말이다. 다섯번은 강세장, 다섯번은 약세장이었다. 2001년과 최근 4년간의 수능일이 하락마감했다. 증시에 수능일 한파가 몰아친 셈이다. 올해 수능이 치러지고 있는 18일 코스피 증시는 일단 상승 출발했다. 오전 11시55분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15.03포인트(0.79%) 오른 1912.14로 상승폭을 키우는 중이다. 이런 추세로 마감한다면 4년 연속 약세장 기록에서 벗어나게 된다. #. 지난해 수능일은 증시도 '시험'을 치르는 날이었다. 매달 둘째주 목요일, 옵션만기일과 수능일이 겹치면서였다. 성적은 앞서 밝힌 대로였다. 장 마감 동시호가에서 투신이 2240억원을 내던지며 지수가 10분 사이 10.87포인트 급락, 전날보다 22.09포인트(1.39%) 떨어졌다. 올해도 비슷한 일이 있을 뻔하긴 했다. 지난 11, 12일 G20 서울 정상회의로 수능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날짜가 갈렸다. 연기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