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수능' 대체로 어려웠다
2011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와 함께, 과목별 난이도와 입시 전략, 감독관 사고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정보와 입시 동향, 문제지 및 정답표 등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합니다.
2011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와 함께, 과목별 난이도와 입시 전략, 감독관 사고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정보와 입시 동향, 문제지 및 정답표 등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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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8일 서울 시내 한 고사장에서 1교시 언어영역 듣기 평가 도중 지문 순서가 바뀌어 방송돼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졌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성북구 석관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실시된 언어영역 듣기 평가 도중 1번 문항 지문과 2번 문항 지문의 순서가 뒤바뀌어 방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황한 수험생들이 학교측에 항의하면서 시험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석관고 고사장에서는 총 31개 반에서 830여 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고 있었다. 항의를 받은 학교측은 언어영역 시험 마감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약 5분 간 듣기 평가를 재실시했다. 학교 측 관계자는 "담당자가 듣기 평가 CD 기계 조작에 미숙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 같다"며 "듣기 평가 도중 이를 발견해 방송으로 학생들에게 공지하고, 1번과 2번 문항 지문에 대한 방송을 다시 들려주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해당 학교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
2011학년도 수능 언어영역 시험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약간 어렵고 올해 9월 실시된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EBS 교재에 수록된 문학 작품과 비문학 제재 등이 연계된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수능 출제본부는 1교시 언어영역 전체 50문항 중 36개 문항이 EBS 교재·강의와 연계 출제돼 연계율이 72.0%라고 18일 밝혔다. EBS 교재 연계 문항들은 대체로 지문을 재구성하거나 문제 유형을 응용·변형해 출제됐다. 문학은 여러 작품을 섞거나 같은 작품이라도 다른 장면을 활용하고, 비문학은 지문 소재나 핵심 내용을 연계시키는 등의 방식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고난도 문항이 일부 배치됐지만 EBS 연계율이 높아 수험생들의 언어영역 체감 난도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웨이중앙교육의 이만기 평가이사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거의 없고 기출문제 유형 중심으로 주로 출제됐다"며 "다만 제시된 자료가 길어 문제 풀이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으로 보인
일부 교사-입시학원 중위권 "지난해보다 어려웠을것"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현대시, 비문학 등 일부 문항이 다소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EBS가 많이 반영돼 EBS를 많이 공부한 학생은 그리 어렵지 않았을 거라는 분석도 나왔다. 문학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의 교과서에서 다룬 작품과 EBS 수능 방송 및 교재, 새로운 작품들을 적절하게 안배해 출제했다. 현대시 지문으로는 '자화상'(윤동주), '선제리 아낙네들'(고은), '그 나무'(김명인)를 선정했다. 현대소설은 이호철의 '나상', 고전소설은 '운영전'(작자 미상), 고전시가와 수필의 복합 지문으로는 '상춘곡'(작자 미상), '율리유곡'(김광욱), '범희문회서도원림'(박규수)을 선정했다. 비문학은 중국 정나라의 재상 자산이 추진한 개혁에 대해 소개한 인문 지문, 전통적인 철학적 미학과 체계 이론 미학을 뮤지컬에 적용해 대조적으로 설명한 예술, 배열, 연결 리스트, 이중 연결 리스트 등 컴
수능 1교시 언어영역 홀수, 짝수, 듣기평가 문제 파일
대전시교육청 제21시험장 동방고에서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던 한 수험생이 적발돼 퇴실조치됐다. 1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 언어영역 시험 도중에 한 수험생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에서 진동이 울려 즉각 퇴실조치했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메가스터디와 같은 온라인 교육주들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18일 개장초 메가스터디는 1%전후의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에듀박스도 3%전후의 상승세다. 에듀박스도 소폭의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2개 시험지구, 120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올해 수능 시험에는 지난해보다 3만4393명이 늘어난 71만2227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안태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시험 난이도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되 수리 영역의 경우 9월 모의평가보다 조금 더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또 EBS 연계 출제와 관련, "변별력이 상실되더라도 (70%) 연계율을 확실히 지켜 정부 시책에 적극 부응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시험 난이도가 지난해 수준이라는 의미는. ▶지난해 수준을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 9월 모의평가 수리가 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에 9월 모의고사보다 조금 더 쉽게 전년도 수준으로 출제했다. -시사적 문제 집중적으로 나온 부분이 있나. ▶특별하게 지금 여기서 언급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다. -영역별 난이도는. ▶점수를 어느 정도 기대하는지 상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다. 평가원이 매년 수능 치러지고 나면 철저한 분석을 하고 있다. 거기에 근거해서 전년도 수준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EBS
수능 시험이 끝나는 18일 오후 6시 5분. 고사장을 나서는 수험생들과 함께 '해방'되는 이들이 있다. 한 달 전부터 '감옥'과 다름없는 특별 숙소에서 수능 문제를 만든 출제위원들이다.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출제본부는 출제위원단 300명, 검토위원단 182명, 관리요원단 183명 등 총 665명으로 구성, 운영됐다. 출제 일정은 총 32일(10월 18일~11월 18일)이 소요됐다. 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보안요원들의 통제와 감시를 받으며 외부와 철저히 격리된 생활을 해왔다. 수능 시험이 국가적으로 관심도가 높고 민감한 사안이다 보니 문제 유출과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들이 한 달 간 머문 곳은 외부와 차단하기 위해 임시로 담을 치고 발코니나 창문은 방충망으로 막은 특별 숙소였다. 전화, 인터넷, 팩스, 편지 등 통신 수단도 일체 허락되지 않는다. 가족들과의 연락조차 철저히 차단된다. 출제위원들이 숙소 내에서 사용한 종이와, 휴지 등은 한 조각도 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와 관련,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되 수리영역의 경우 9월 모의평가보다 조금 더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수능 출제위원장인 안태인 서울대 사범대 생물교육과 교수는 18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수능 출제경향' 브리핑을 갖고 "올해 수능의 난이도를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안 위원장은 "9월 모의평가에서 수리영역이 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에 9월 모의고사보다 조금 더 쉽게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수능의 경우 EBS 교재 및 강의와 연계된 것도 주요한 특징 중 하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초 사교육비 경감 차원에서 수능 문제를 EBS 교재 및 강의에서 70% 이상 출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안 위원장은 "5개 영역 모두 연계율 70% 이상으로 출제했다"며 "그러나 EBS 문제를 동일하게 그대로 제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본개념과 원리를 충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