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사]'젊어진 삼성' 프로필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미래전략실의 핵심 인사 변동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리더들의 프로필을 통해 조직의 변화와 젊어진 리더십의 흐름을 소개합니다.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미래전략실의 핵심 인사 변동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리더들의 프로필을 통해 조직의 변화와 젊어진 리더십의 흐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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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LSI(비메모리) 전문가로 꼽힌다. 1983년부터 1998년까지 미국 AT&T에서, 2000년부터 3년간은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에서 근무했다. 특히 통신용 반도체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모바일솔루션개발팀장, SoC(System on Chip)개발실장을 지냈다. △서울·57세 △서울고, 서울대 △카이스트 전자공학 석사, 메릴랜드대 컴퓨터공학 박사△03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모바일 플랫폼개발팀장 △시스템LSI사업부 모바일솔루션개발실장 △반도체사업부 시스템LSI담당 부사장
삼성물산에 입사해 그룹 재무팀을 거친 재무통이다. 삼성물산에서도 줄곧 재무 부문을 책임졌다. 글로벌 감각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올 초부터 자원본부장을 맡아 칠레 리튬 광구 프로젝트, 마다가스카르 니켈 광산 지분 인수 등 희귀·전략광물 확보에도 공을 세웠다. 평소 원칙을 지키는 건전한 상식을 강조한다. 합리적인 성격으로 믿음과 신뢰를 중시한다. △강원 강릉 53세 △경기고, 서울대 △미국 스탠퍼드대 MBA △79년 삼성물산 입사 △86년 미주지사 △90년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 △98년 삼성물산 금융팀장 △경영지원실장 전무 △2010년 자원본부장 부사장
강호문 삼성그룹 중국 본사 부회장은 삼성전자 시절 컴퓨터 사업과 네트워크 사업을 맡아 경영정상화를 일궈낸 인물. 삼성전기 사장으로 옮겨온 후에는 회사를 글로벌 전자부품 제조사로 성장시켰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을 역임하며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시장 개척에 앞장서온 그는 '혁신'과 '퍼스트원'이란 어록을 남길 만큼 적극적이고 과감하다는 평을 받는다. △경기 부천·60세 △서울고, 서울대 전기공학과 △75년 삼성전자 입사△ 96년 반도체총괄 마이크로본부 본부장 △98년 정보통신총괄 네트워크사업부장 △02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09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
삼성카드 신임사장에 최치훈 삼성SDI사장이 임명됐다. 최 사장은 에너지 및 전자 분야 전문가다. 1985년 첫직장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했으나 1년 만에 딜로이트 컨설팅사로 자리를 옮긴 후 다시 글로벌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수십년간 에너지 관련 사업을 펼쳤다. 삼성전자로 재입사한 것은 2007년이며, 이듬해 삼성전자 사장, 프린팅사업부장을 거쳐 지난해 2차전지 사업을 추진할 핵심 CEO로서 삼성SDI의 사장에 선임됐다. 최 사장은 또다시 1년만에 삼성카드로 옮기며 금융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53세 △미국 조지타운 프렙스쿨(75년), 터프츠대 경제학(79년), 조지워싱턴대 MBA(81년) △GE 항공기엔진 부문 아시아 담당 사장 (홍콩·95년) △GE에너지 서비스 부문 아시아담당 사장 (홍콩·98년) △GE 파워시스템 아시아 사장 (홍콩·01년) △GE에너지 서비스 부문 세계영업총괄 사장 겸 GE그룹 부사장 (미국·03년) △GE 아시아태평양총괄 사장(일본·06년) △삼성
서울대 화공과 엔지니어 출신으로 그룹 내 손꼽히는 석유화학 전문가이자 대표적인 테크노 CEO이다. 2003년 삼성토탈 대산공장 공장장 취임 이후 창사 이래 최대규모 플랜트 신증설 공사 성공적으로 수행, 삼성토탈을 세계적인 규모의 석유화학공장으로 육성했다. 창조적 경영혁신활동을 주도해 공정 최적화와 생산성 증대, 원가절감 등 삼성토탈의 성장과 도약 기반을 마련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화하면서도 화통한 성격으로 자기관리가 철저하며, 임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즐기는 등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엔진지어 출신이시면서도 경제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균형감있는 안목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있다. △경북 경주·53년생 △부산고, 서울대 화공과 △79년 삼성석유화학 입사 △88년 삼성종합화학 전입 △95년 삼성종합화학 수지생산담당 이사 △01년 경영혁신담당 겸 기술담당 상무 △03년 원료·화성 생산담당 상무 △03년 삼성토탈 대산공장장 상무 △04
삼성생명 신임 보험부문 사장에 임명된 박근희(57) 삼성 중국본사 사장은 그룹 주요 계열사를 거친 경영분석과 관리, 영업 부문 등의 전문가다. 1978년 삼성전관에 입사한 박 사장은 삼성회장 비서실 감사팀 이사, 구조조정본부 경영분석팀 이사, 경영진단팀장 전무와 부사장을 역임했다. 2004년 삼성캐피탈 대표이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05년부터 중국총괄을 담당해 왔다. 박 사장은 감사 파트를 맡을 당시에는 감사대상 계열사와 각 사업장에서 내놓은 자료들을 검증하기 위해 라이벌 회사까지 찾아갈 정도의 열의를 보여 삼성 조직의 경쟁력 제고와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감사 과정에서 경영 공과의 드러난 인물과 숨은 인물을 감별해 인재 발굴에도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삼성캐피탈을 맡을 당시에는 삼성카드와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고 통합 삼성카드에서는 영업부문 사장을 맡아 통합 이후 우려됐던 영업력 신장에도 기여했다. 또 이후 삼성
박상진 신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마케팅 전문가로서 그간 삼성테크윈에서 분사된 삼성디지털이미징을 맡아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 사업을 총괄해왔다. 철저한 사전 시장 조사에 기반한 신제품 출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는 '전략 마케팅' 통으로 유명하다.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시절 세계 최초로 '듀얼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해 대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삼성이 렌즈를 비롯한 광학기술을 내재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서울·57세 △경복고, 서울대 무역학과 △92년 삼성전자 SEG법인장 △99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실장(상무) △03년 무선사업부장(전무) △삼성테크윈 디지털카메라사업부장 △08년 삼성테크윈 디지털카메라사업부 부사장 △09년 삼성디지털이미징 부사장 △09 년12월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사장.